서천군새마을금고, 보이스피싱 예방 우수금융기관 인증패 받아
서천군새마을금고, 보이스피싱 예방 우수금융기관 인증패 받아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2.09.06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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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경찰서 최철균 서장이 새마을금고 본점을 찾아 보이스피싱 예방 우수금융기관 인증패를 부착한 뒤 피해 예방 직원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했다.
▲서천경찰서 최철균 서장이 새마을금고 본점을 찾아 보이스피싱 예방 우수금융기관 인증패를 부착한 뒤 피해 예방 직원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했다.

서천경찰서는 최근 전화금융사기를 2차례 예방한 서천군새마을금고 본점을 찾아 ‘보이스피싱예방 우수금융기관’ 인증패를 부착하고 피해를 예방한 직원들에게 서장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천군새마을금고 본점은 7월27일 신원을 알 수 없는 피의자가 기준 대출 이자 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해주겠다며 기존 대출금 상환할 것을 요구하는 대환대출 수법으로 피해자 B씨를 속였다.
당시 근무중인 새마을금고 김아무개 계장은 기존 대출금을 상환하겠다며 1200만원을 이체하려는 피해자 B씨의 행동을 수상히 여겨 현금 사용처 등을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막았다.

최철균 서장은 은 “금융기관을 사칭해 저금리 대출을 해주겠다며 대환대출을 요구하는 수법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면서 “군민들께서는 전화나 문자로 앱 설치와 돈을 요구는 경우 보이스피싱으로 의심하고, 절대 응하지 말아야 하며, 금융기관에서도 고객이 500만원 이상 다액을 인출하는 경우 반드시 112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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