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중학교는 2일 오후 교내 강당에서 ‘가을이 익어가는 판교중 토크 콘서트’를 열고 학생들의 감성을 북돋우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이 학교 21회 졸업생인 전혜인씨가 나와 후배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가수 임주리, 가수 황영익씨가 출연해 음악을 선사했다. 또한 김기웅 군수와 김영완 판교면장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21회 졸업생인 전혜인씨는 그동안 모교인 판교중학교에 여러 차례 장학금을 기탁했다. 그와 친분이 있는 가수 임주리는 판교를 찾아와 그의 히트곡인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열창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포크송 가수’로 알려진 황영익 씨는 학생들과 함께 ‘섬집아기’ 등 동요를 함께 부르며 가을을 맞는 학생들과 정서를 함께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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