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초등학교 남자 초등부 풋살팀이 충남 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는가 하면, 서천중학교 박성문 학생은 지난 15일부터 충북 보은에서 열린 제3회 전국초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남자중학교 2학년부 800미터와 1500미터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서천초등학교 남자부 풋살팀은 17일 계룡시 풋살장에서 열린 ‘2022 충남 학교 스포츠클럽 풋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서천초등학교 남자부 풋살팀(순백호·박지호·강시우 6학년, 김도윤·강미루·김남홍 5학년)은 2022 학교 스포츠 전국 결선대회에 진출 자격이 주어졌다.
신영권 교장은 “3년 만에 개최된 풋살 경기에서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해준 학생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면서 “학생들이 흘린 땀이 더 큰 보람으로 느낄 수 있도록 전국 대회에서도 우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천중학교 박성문이 충북 보은에서 열린 제3회 전국초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 남자중학교 2학년부 800미터((2분06초63)와 1500미터(4분31초84) 2종목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성문 선수는 “순위를 떠나 이번 대회에서는 대회신기록이 나온 만큼 용기와 자긍심을 갖게 되었고 내년 전국대회를 위해 코치님과 선생님들의 지도로 더 열심히 훈련해 더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김동춘 서천중학교 교장은 “동메달을 차지해 학교의 명예를 빛낸 박성문 학생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면서 “다음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늘 관심과 사랑으로 지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