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종천면 백세 노인 장수지팡이 청려장 전달
기산·종천면 백세 노인 장수지팡이 청려장 전달
  • 김구환 기자
  • 승인 2022.10.13 17:38
  • 호수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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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6회 노인의 날 기념 무병 장수 기원
▲기산면 황인섭 면장이 100세를 맞은 노인 가정을 찾아 청려장을 전달하고 있다.
▲기산면 황인섭 면장이 100세를 맞은 노인 가정을 찾아 청려장을 전달하고 있다.

기산면은 5일 제26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올해 100세를 맞은 장 아무개 노인 가정을 찾아 장수지팡이 ‘청려장’과 대통령 축하서한을 전달했다.
‘청려장’은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며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임금이 장수 노인에게 내린 전통이 있는 하사품이다.

같은 날 종천면도 100세를 맞은 장수노인 두 가정을 찾아 청려장과 대통령 축하 서한문,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윤 아무개 노인은 신은 “이렇게 면장님이 직접 방문해 장수지팡이를 선물해 주고, 건강과 안녕을 빌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성룡 종천면장은 “지금까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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