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청 직장운동경기부 금2 ·은1·동2
서천군청 직장운동경기부 금2 ·은1·동2
  • 김구환 기자
  • 승인 2022.10.20 09:20
  • 호수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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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하 100미터·4×400R 계주 2관왕 차지
▲전국체전에서 서천군의 위상을 높인 서천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
▲전국체전에서 서천군의 위상을 높인 서천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

13일 울산에서 막을 내린 제103회 전국대회에 출전한 서천군청 육상부가 금메달 3, 은메달 1, 태권도부는 동메달 2개를 각각 획득했다.

군에 따르면 서천군청 육상부 이재하는 100미터와 4×400R 계주에서 금메달 2개를 차지해 2관왕을 차지했다. 이재하는 지난해 11월 교통사고를 당해 무릎인대와 갈비뼈의 부상을 입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재활치료에 매진한 결과 100미터 개인 최고기록을 경신하고 4×400R 계주에서는 대회기록을 경신했다.

실제 이재하, 최민기, 임다혁, 김현탁이 출전한 서천군청 육상부 4×400R 계주팀은 전국체전 남자 일반 4×400R 대회기록을 경신한 30888의 기록을 세웠다.

서천군청 소속으로 마지막 대회에 나선 높이뛰기 우상혁도 금메달을 차지했다.

전국체전에 처음 출전한 서천군청 태권도팀은 상위 랭킹 선수들과의 경쟁을 이겨내고 58kg급 김현묵, -63kg급 임지한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충남태권도전당과 실내육상연습장 등 직장운동경기부 종목의 인프라를 갖추면서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해 실력이 향상됐다, “앞으로 우수선수 영입과 타 지자체 선수단의 전지훈련을 유치하고 합동훈련을 통해 서천군 직장운동경기부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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