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 농사정보(2022년 11월 2일 ~ 2022년 1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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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서천
  • 승인 2022.11.03 11:57
  • 호수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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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형 마늘 11월 중순까지 파종

벼농사

벼 적기 수확

벼의 수확 적기는 외관상으로 충분히 익고, 산물수매벼는 수분함량이 25% 이하일 때 수확하며, 자가 건조 시에는 90% 이상 익었을 때 수확함

콤바인 작업 속도가 과도하게 빠르면 회전수가 올라가 탈곡통에 투입되는 벼의 양이 많아져 벼알이 깨지는 등 미질이 떨어짐

건조 및 저장

물벼는 수분함량이 22~25% 정도이므로 온도변화에 따른 호흡량을 억제할 수 있는 안정 수분함량(15%)까지 건조시킴

벼는 높은 온도에서 말리면 품질이 나빠지므로 일반용은 45~50에서 종자용은 40이하의 낮은 온도에서 서서히 말리도록 함

- 벼 건조 시 동할립 발생을 억제하기 위하여 초기 수분함량이 높을수록 송풍 온도를 낮게 해줌

- 건조온도를 55이상 높이면 완전미 함량이 낮아지고 동할미가 증가하여 쌀 품질이 낮아짐

저장 기간 중 품질을 유지하기 위하여 벼의 수분함량 15%, 저장온도 10~15, 상대습도 70~80% 정도 유지 시켜줌

밭작물

가을 배추 ·

(저온대비) 0이하로 내려갈 때는 부직포 피복 등 응급조치 실시

(생육후기) 생육부진 포장은 요소 0.2%(20L40g)을 잎에 뿌려줌

(적기수확) 조기 수확은 품질과 수량 떨어짐, 늦은 수확은 저장성 저하

- 정식 후 60~70일경 결구 상태가 단단하고 결구 잎의 선단부와 둘러싸고 있는 잎이 가지런한 상태일 때 수확함

- 저장용 배추는 결구도가 약 80~90%로 비교적 단단할 때가 적기

- 겉잎은 장기저장용 배추는 5~6, 김치 가공용은 8~9매 제거함

(저장조건) 온도 0~3, 습도 90~95% 정도 유지

마늘 · 양파

(마늘 파종) 아직 파종하지 않은 한지형 마늘은 소독 후 적기 내 파종

- 한지형 마늘은 11월 중순까지 마치도록 함

- 배수구를 정비하여 습해 예방

(양파 아주심기) 중만생종 양파는 11월 상순까지 아주심기

- 지역 평균기온 15일 때(평균기온 4로 내려가기 25~30일 전)

- 심는 시기가 늦으면 월동 중 동해 및 서릿발 피해 발생

활착기간은 25~30일이며, 어린뿌리가 생장할 수 있는 최저온도는 4

(본밭 관리) 배수구를 정비하여 습해 예방, 피복한 비닐은 고정함

밭작물(일반)

() 탈곡한 콩은 정선기 등으로 이물질 제거 후 수분함량이 14% 이하로 건조하고 서늘한 장소에 저장하며 장기저장 시 온도를 5이하, 상대습도 60% 내외로 유지시킴

- 종자용이나 나물콩은 고온에서 건조하면 발아에 지장을 주므로 건조기를 이용할 경우 40이하 온도나 천일 건조로 하는 것이 발아에 유리함

(가을감자) 통풍이 잘 되는 창고 또는 그늘 등에서 예비저장 후 이용 목적에 맞게 적정 저장온도에서 저장함

- 수확한 감자는 온도 12~15, 습도 80~85%1주일 정도 예비저장으로 상처를 치유함

- 본 저장은 온도 3~4, 습도 80~85%에 보관함

과수

수확 방법

과일 수확시기가 빠르면 저장력은 좋으나 맛이 떨어지고 수확시기가 늦으면 맛은 좋으나 쉽게 물러짐

햇볕이 잘 드는 곳의 과일이 먼저 익으므로 34회 나누어 수확함

수확 시 내년에 필 꽃눈이 다치지 않도록 주의

비가 올 때는 과실이 마른 23일 후에 수확

수확 상자를 옮길 때 흔들림으로 눌림 증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함

과종별 수확 방법

- 사과 : 아래쪽에서 위로 젖혀서 수확하며 꼭지에 의해 상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함

- 단감 : 열매꼭지와 꽃 떨어진 자리의 날카로운 주두 흔적을 수확 가위로 잘라냄

과종별 수확 시기

- 사과(후지) : 장기저장용 10월 하순

단기저장용 10월 하순 ~ 11월 상순

- 단감(부유) : 10월 하순 ~ 11월 상순

축산

가축 전염병 방역관리

10월부터 5개월간(20221020232) 가축 전염병 특별방역 대책기간 운영(농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농장 출입 시 소독 철저, 내부관리 철저,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 및 손 소독, 축사 내부 매일 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요청(차량, 외부인 관리)

양돈 농가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을 막기 위해 외부 울타리, 내부 울타리, 출하대, 방역실, 전실, 물품 반입 시설, 방충방조망, 폐기물 보관 시설 등의 방역 시설 설치

- 전실에는 신발소독조, 신발장, 세척장비, 손 세척 또는 소독 설비를 설치하고, 반드시 전실을 통해서만 사육동 내부로 출입

- 장화를 축사 내부용/외부용으로 구분하고, 용도별 다른 색으로 구분하면 교차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음.

가금농가에서는 야생조류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사료나 잔반 등을 야외에 방치하지 말고, 계사와 퇴비장에 방조망을 설치하여야 함.

- 농장에서 사용하는 농기계, 알 놓는 판(난좌), 알 운반도구 등을 야외에 보관하지 말고, 사용 후 세척소독하여 실내에 보관

가축전염병 의심 시 즉시 방역기관 신고(1588-9060/4060)

구제역 백신접종

구제역 백신접종 미실시 농가는 관련법에 따라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소(염소), 돼지 농가는 반드시 접종

- (염소) 2차례 일제 접종(지자체 방역여건 감안하여 시기 조정)

- (돼지) 출생 2월령1, 1달 후 2차 접종(이후 6개월마다 추가접종)

구제역 백신은 반드시 직사광선을 피하고 냉장상태(28) 보관

구제역 백신은 오일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낮은 온도에서는 접종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므로, 보다 쉽게 하기 위하여 상온(1525)에 놓아두었다가 23시간 이내에 접종하여야 함

- 항온수조는 물에 의한 오염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용 지양

접종 전후 철저한 방역관리로 구제역 사전 차단

- (접종 전) 방역복, 장화, 장갑 착용 후 축사마다 환복 원칙 준수

- (접종 시) 백신접종요령 준수, 주사부위가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

- (접종 후) 접종 후 인력차량사용물품에 대한 세척 및 소독철저

접종 후구제역 예방접종 실시대장을 작성하여 반드시 3년간 보관하고, 종돈은이력관리시스템에 예방접종내역 등록

가을철 가축관리 및 축사 환경관리

가을철 극심한 일교차 등에 대비하여 축종 및 축사시설에 따라 축사 내부 환경관리(청결) 및 방풍·보온 관리 사전 준비 철저

가을에는 여름철에 줄었던 가축의 식욕이 왕성해지므로 양질의 사료를 넉넉하게 주고 깨끗한 물을 충분히 제공

- (한우) 농가는 송아지에게 초유를 충분히 주고, 우방 보온 관리를 통해 호흡기 질병과 설사병을 예방

- (젖소)는 유방염 발생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규칙적이고 위생적인 착유 관리 및 축사 바닥 관리 유의

- (돼지)는 일교차가 5이상이 되면 질병 저항력이 떨어지므로 신경 써야 하고, 특히 자돈의 온도관리에 신경 써야 함

- () 사육농가는 열풍기를 미리 점검하여 적정온도 이하로 내려갈 경우에는 열풍기가 가동될 수 있도록 준비

- (망아지)는 계절번식으로 봄에 태어나 가을에 젖을 떼는 시기가 되는데, 이때 스트레스로 영양부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고에너지 사료와 질 좋은 풀사료를 충분히 준다.

양봉

월동 준비

(월동벌집 배치) 월동먹이 공급 종료, 최종 점검하여 먹이 저장벌집 배치

- 전체 먹이장(, 꽃가루가 들어 있는 소비장)의 비율 대비 일벌 수가 1매 정도 많게 조성

- (보온) 산간 지역의 온도 변화가 심한 지역에서는 외부 보온 실시와 동시에 내부에도 벌과 가까운 쪽에 보온판을 삽입하여 저온 피해를 예방해야 하나 과보온으로 여왕벌이 다시 산란하지 않도록 주의

- (월동장소) 햇빛이 비추는 곳과 그늘진 곳이 반씩 있는 곳이면서 습기가 없는 지역이 가장 이상적임

(빈 벌집 보관) 벌집 축소 및 합봉 등으로 남은 벌집은 저온창고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나 저온창고가 없을 경우에는 빈 벌통을 이용하여 밀폐비닐에 담아 알코올(주정) 등으로 처리하여 외부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보관

(합봉) 월동군으로 자격이 되지 않는 약군은 지속적으로 합봉 처리

- (약군·강군합봉) 약한 봉군의 벌을 강한 봉군의 벌집에 합봉할 때에는 사양기 뒤쪽 공간에 약군의 벌집을 넣고 사양기에 당액을 공급하며 사양기 양 옆쪽 벌집 사이에 당액을 흘려 벌들의 친화력을 높임.

농기계

수확 후 농기계 관리

수확 작업을 마친 농기계는 관리 소홀로 인하여 내구연한이 단축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점검과 관리가 필요함

- 농기계의 내·외관을 깨끗이 닦은 후 기름칠을 하고 각종 볼트와 너트를 점검하며 클러치 및 레버는 풀림 상태로 보관함

- 가솔린 엔진은 연료를 빼주고 디젤엔진은 연료를 가득 채워둬야 하며 점화플러그, 기화기, 공기청정기 등을 깨끗이 청소함

- 배터리는 분리시켜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건조한 장소에 보관함

· 배터리를 분리하지 않고 보관할 때는 배터리의 (-)단자를 분리해 놓고, 보관 중에도 1~2개월에 한 번씩 점검해 방전 여부 확인

- 냉각수 부동액을 혼합하는 기계는 부동액과 물을 46의 비율로 혼합하며 엔진오일과 필터를 교환하여야 함

농기계는 전용보관창고에 보관, 창고가 없는 경우 햇볕이 들지 않는 건조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눈비를 맞지 않게 덮어서 보관함

<자료제공/서천군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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