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버들 생태체험 학습센터를 시범운영 중
시초초등학교 농부교실동아리 학생들이 지난 2일 ‘물버들 생태체험 학습센터’에서 봉선저수지 생태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물버들 생태체험 학습센터를 시범운영 중인 봉선부엉이체험마을(대표 최규훈)은 학생들에게 물버들 생태학습탐방교 및 자연소리 힐링길 생태과 목공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고, 수제 쿠키를 제공했다.
특히, 야자매트길과 탐방교를 걷고, 버드나무, 갈대, 억새, 참나무, 철새 등 이야기를 들으며, 스코프, 쌍안경으로 봉선저수지 생태 활동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은 시초초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규훈 대표는 “물버들 생태체험 학습센터의 정식 개관에 앞서 우리 군의 아이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아이들의 오늘 체험이 우리 소중한 자원인 봉선저수지 생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봉선부엉이체험마을은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한 초청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향후 정식 개관하게 될 물버들 생태체험 학습센터의 수익성 있는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을 완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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