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15농가에 218억3500만원 계좌입금
군은 24일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농업과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대상 농지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농가에게 지급하는 직불금을 말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 농지는 2017년부터 2019년 중 1회 이상 쌀 또는 밭직불금을 지급받은 농지이면 된다.
지급대상 농업인은 2016년부터 2019년 중 1회 이상 쌀 또는 밭 직불금을 지급받은 자를 비롯해 신청연도 직전 1년 이상 지급대상 농지 0.1ha이상 경작한 자이면 된다.
구체적인 지급단가를 보면 소농의 경우 경영체당 120만원을, 면적(ha)당으로 100~205만원이다.
군은 24일부터 관내 8515농가(소농직불 3665농가, 면적직불 4850농가)에 218억3500만원을 농가별 계좌입금하는 방식으로 지급한다.
한편 군은 지난해 8251명(소농 3628명, 면적 4623명)에게 218억원을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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