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해넘이 해돋이’는 서천 마량진항에서...
‘2022 해넘이 해돋이’는 서천 마량진항에서...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2.12.26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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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의 아들 ‘트롯맨’ 박민수 등 버스킹공연 등 다채
▲마량포구 해넘이(사진제공 서천군청)
▲마량포구 해넘이(사진제공 서천군청)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마량진항 해넘이 해돋이 행사가 재개된다.

군과 서면개발위원회는 일몰과 일출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마량진항에서 31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이틀 동안 해넘이 해돋이 행사를 연다.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등에 따르면 31일 마량진항 해지는 시간은 오후 5시28분이며, 내년 1월1일 해 뜨는 시간은 오전 7시44분이다.

군이 주최하고 서면 개발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 서천 마량진항 해넘이 해돋이 행사’는 관례적인 개막식 대신 관광객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부대 및 체험행사로 진행한다.
부대행사로는 서천의 아들로 MBN트롯맨애 출연중인 박민수를 비롯한 지역 가수들의 버스킹 공연, 떡국 나눔, 새해맞이 불꽃놀이 등이 진행된다. 소원 등 달기와 고구마 구워 먹기 등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군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 행사 운영본부 및 의료센터를 운영하고 방문객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제2의 용산참사를 막기 위해 충남도와 유관기관 합동으로 30일 오후 2시부터 행사관련 시설물에 대한 안전성 여부, 행사장 내 설치된 소방, 전기, 가스 시설물의 위험요인 여부, 행사장 주변 안전시설 설치여부 등을 점검한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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