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장항항의 일몰과 함께 저물어가고 있다. 하굿둑재자연화는 올해에도 많은 논의가 있었으나 별 진전을 보지 못하고 하루 두 번씩 조수가 들고 나며 토사를 부리고 있다. 계묘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서천갯벌을 위해서라도 더욱 활발한 논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 27일 장항항에서,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허정균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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