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 2만여마리의 큰기러기와 쇠기러기가 서천 들판 이곳저곳에서 월동을 하고 있다.
이들 가운데 간혹 흰기러기가 섞여 있다. 다리는 붉은 색이며 양 날개 끝부분과 꼬리 끝 부분만 검은색이이고 나머지는 온통 흰색이어서 멀리서도 눈에 잘 띈다.
알래스카나, 캐나다 동북주, 시베리아 추코크반도 북부, 등지에서 번식하며 미국이나 우리나라에서 월동한다. 자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적색목록 준위협(NT)’으로 지정할 만큼 희귀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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