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리굴다리·홍덕리고개 매우 위험


삼산리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지하차도가 매우 위험한 상태인 채 개선되지 않고 있다.
위로 4번국도 4차선 도로가 지나가는 이곳 지하차도는 폭 약 1m정도의 인도가 설치되어 있으나 높이 약 30cm 정도의 턱이 있어 전동차나 자전거 이용은 아예 불가능한 상태이어서 차도를 이용하고 있다.
또한 어리에 있는 구4번국도 홍덕리고개 구간도 갓길이 전혀 없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더구나 고갯길 구간이 곡선으로 되어 있어 덕암리에서 서천요양병원이나 장례식장, 마서면사무소에 가려는 덕암리 등 주민들이 이용에 불안을 느끼고 있다.
구승완 마서면장은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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