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 솔바람공동체후원회 찾아 성금 전달
한산면 한산우체국 옆 성외리 54번지에 있는 ‘보람철물’은 이웃을 위한 선행으로 인근에 널리 알려져 있다.
김종권 대표는 그동안 동강중학교 19회 동기동창인 부인 박명숙씨와 함께 보람철물점과 보람종합설비를 운영하며 한산면, 마산면 지역 독거노인에게 보일러, 전기, 수도 시설을 무상으로 수리해주는 한편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적을 두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이로 인한 공로로 지난 1월 보건복지부장관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남편과 함께 보람철물을 운영하는 박명숙씨는 지난 8일 그가 태어나 자란 기산면의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를 찾아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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