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실 교육기자재 이동 용역 인력 지원
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관) 학교지원센터가 7일부터 12일까지 관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추진 중인 서천고 교원들의 업무 경감을 도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특별실의 기자재 이동 인력을 지원한다.
학교 시설물 공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용역 인력 지원사업은 교원들이 수업과 학생 생활지도에 집중하는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올해 신규 발굴한 지역 특색 사업이다.
서천고 과학실 담당 교사는 “모듈러 교사로 임시 이동을 위해, 수업 시간을 제외하고는 과학실에 가서 방대한 양의 기자재를 포장해야 하는 큰 어려움이 있었는데 학교지원센터의 인력 지원 덕분에 한시름 덜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김병관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 현안 해결을 위해 필요한 부분을 발굴 지원하도록 학교지원센터의 역할을 내실화하고, 수업과 교육활동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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