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역도협회장(노광현)은 장항중학교(교장 박윤신) 역도부의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2일 200만원의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노광현 회장은 각종 역도대회에 찾아와 학생들의 사기충천을 위한 격려는 물론 장항중학교 역도부에 많은 관심과 끊임없는 응원을 보내주고 있으며 역도부 발전에 물심양면 힘을 쏟고 있다.
이러한 도움으로 인해 이번 서천에서 개최한 충남 소년체육대회 45kg급에서 장항중학교 역도부 소속 여학생이 금메달 3개를 거머쥐는 쾌거를 달성했다.
박윤신 교장은 “이번뿐만 아니라 작년에도 거금을 기탁하며 장항중학교 역도부 발전에 큰 힘을 주고 있는 노광현 회장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역도부의 활성화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학생들에게 운동하는 즐거움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겠다”라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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