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처벌 33인회 서천-군산구간 도보행진
조선일보 처벌 33인회 서천-군산구간 도보행진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3.05.24 16:29
  • 호수 1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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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역-군청-동백대교-신영대 국회의원실-군산시청 도보
18일 신영대국회의원실 찾아 설문조사지 전달
▲17일 서천군청에 도착한 조선일보처벌33인회 이원형 언론개혁시민행진단장(사진 왼쪽에서 4번째)과 공금란 전 뉴스서천 대표.
▲17일 서천역에 도착한 조선일보입법 촉구 전국토대행진단원들이 조선일보 처벌 입법 촉구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 오른쪽 3번째 공금란 전 뉴스서천대표)
▲17일 서천군청을 찾은 조선일보처벌33인회 이원영 언론개혁시민행진단장(사진 왼쪽에서 4번째)과 공금란 전 뉴스서천 대표.

조선일보처벌 입법 촉구 전국토 도보행진단을 이끌고 있는 이원영 언론개혁 시민행진단장이 17일 웅천역에서 출발해 판교역을 거쳐 오후 4시 서천역에 도착했다.
이들은 서천역에서 대기하고 있던 공금란 전 뉴스서천대표와 함께 서천역에서 군청 정문까지 도보로 이동했다.
이들은 “민족반역범죄는 공소시효가 없다” “조선일보를 처벌하는 입법을 촉구한다” 는 문구와 함께 국회의원 공개설문조사 조선일보처벌33인회 명의의 현수막을 들고 도보로 이동했다. 이들은 이동하는 과정에서 조선일보 처벌 입법 촉구내용을 담은 유인물을 나눠주며 조선일보 구독 중지 및 광고상품 불매 등에 참여해줄 것을 독려했다.

▲18일 서천역을 출발해 서천읍내를 걷고 있는 조선일보처벌33인회 이원형 언론개혁시민행진단장(사진 왼쪽에서 4번째)과 양수철 전 뉴스서천 대표.
▲18일 서천역을 출발해 서천읍내를 걷고 있는 조선일보처벌33인회 이원영 언론개혁시민행진단장(사진 왼쪽첫번째)과 양수철 전 뉴스서천 대표.

이어 18일 오전 9시 서천역에서 양수철 뉴스서천 전 대표 등과 함께 동백대교를 거쳐 신영대 국회의원 사무실을 경유해 군산시청까지 약 19km 구간을 도보로 이동하며 선전전을 펼쳤다.
18일 오후 3시30분께 신영대 국회의원사무실을 찾은 조선일보처벌 33인회 이원영 언론개혁시민행진단장은 보좌진에게 조선일보처벌 입법 공개설문조사지를 전달했다.

▲18일 조선일보처벌33인회 이원형 언론개혁시민행진단장(사진 왼쪽에서 4번째)이 신영대 국회의원 군산시 사무실을 찾아 보좌진에게 조선일보처벌입법 촉구 공개설문 조사지를 전달하고 있다.
▲18일 조선일보처벌33인회 이원영 언론개혁시민행진단장(사진 오른쪽 2번째 )이 양수철 전 뉴스서천대표(사진 왼쪽 첫번째)와 함께 신영대 국회의원 군산시 사무실을 찾아 보좌진에게 조선일보처벌 입법 촉구 공개설문 조사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원영 언론개혁시민행진단장은 “지난 3월 1일부터 오늘까지 전국도보행진을 통해 모두 81명의 국회의원에게 조선일보 처벌 입법 촉구 공개 설문 조사지를 전달했다”면서 “목포에 도착하는 6월10일까지 공개설문조사지를 전달하고 회수 설문지를 토대로 조선일보 처벌 입법을 촉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100년 전 민족을 수렁에 빠뜨렸고 오늘날에도 거짓과 범죄를 일삼는 조선일보는 친일재산환수법, 신문법, 정부광고법 일부를 개정하거나 시행령을 손보면 민족반역범죄 단죄가 가능하다”면서 서천군민들에게 상업시설 내 TV조선 채널 다른 채널 돌리기, 조선일보 구독중지, 조선일보 절독 권유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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