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최근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공로로 서천군새마을금고 김은경 계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서천군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새마을금고 중앙회는 회원 및 고객의 예금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피해예방 독려를 위해 4건 8000만원의 금융사기를 예방한 김은경 계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금융교실 강사 자격 소지자인 김은경 계장은 현재 서천군지역 금융취약계층 및 회원들을 대상으로 전기통신 금융사기 예방 교실을 꾸준히 운영하는 등 평소에도 금융사기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천군새마을금고 역시 지난해 8월 서천경찰서에서 2회 이상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고 실질적 범인검거에 도움을 준 기관에 수여하는 “보이스피싱예방 우수금융기관 인증패”를 받았다.
서천군새마을금고 홍순경 이사장은 “서천군새마을금고는 그 동안 5명의 직원이 보이스피싱을 예방하여 고객들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켜왔다”면서 “ 전 직원이 보이스피싱등 금융사기예방을 위해 1000만원 이상 현금인출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사기여부를 적극적으로 확인하고 필요시 파출소에 협조를 구하는 등 금융사기 예방에 최선을 다해 금융사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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