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관)은 신청사 및 도서관 건립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해 ‘건립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천교육지원청 신청사 및 도서관 건립 추진위원회는 지난 달 31일 소위원회를 실시해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에 담을 내용에 관한 논의를 했다.
위원들은 지속 가능한 서천교육의 미래를 책임질 신청사와 도서관 건립안에 대하여 여러 가지 의견을 제시했고 내용을 다듬어 과업지시서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9월부터 시작하는 연구용역은 서천교육지원청과 도서관 신규 건립사업의 타당성을 분석하기 위해 지역 주민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건립 필요성과 후보지 선정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여러 후보지를 분석 및 검토한 후 최적의 건립안을 구상할 방침이다.
서천교육지원청 신청사 및 도서관 건립 추진위원회 박병일 위원장은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신청사와 도서관 건립 추진의 방향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 타당성 연구용역 결과를 안내하는 주민 공청회는 11월 중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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