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원, ‘생명의 길, 공존의 길’ 개최
생태원, ‘생명의 길, 공존의 길’ 개최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4.05.03 18:16
  • 호수 119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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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야생동물의 공존을 위한 특별전
▲포스터
▲포스터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425일부터 630일까지 생태통로: 생명의 길, 공존의 길특별전을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로비에서 개최한다.

생태통로는 무분별한 개발로 초래된 야생동물의 서식지 단절과 붕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간의 노력 중 하나다. 이에 국립생태원은 전국 564개의 생태통로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하고, 야생동물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본 전시는 앞서 202312월부터 20243월까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진행된 바 있다.

우리 곁에 살고 있는 야생동물 조각난 서식지 생태통로 공존으로 나아가는 길 등 총 4개의 소주제로 구성된다.

특히 전문 성우의 오디오 전시 해설기 생태통로 만들기 체험 전시 활동지 등을 통해 생태통로를 깊이 있게 관람할 수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인간의 이기심에 의해 조각난 야생동물의 삶의 터전을 다시 잇기 위한 노력을 알리고자 한다, “생태계의 연속성과 야생동물의 보호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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