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둔리 일원 201개 객실 갖춘 대규모 관광숙박 시설 조성
도둔리 일원 201개 객실 갖춘 대규모 관광숙박 시설 조성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4.07.03 18:39
  • 호수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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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주)서천쏠호탤앤리조트와 투자협약, 서해안 어촌경제거점 구축
​▲군과 ㈜서천쏠호탤앤리조트와 도둔리 일원에 대규모 관광숙박 시설 조성 실시협약을 맺었다.​
​▲군과 ㈜서천쏠호탤앤리조트와 도둔리 일원에 대규모 관광숙박 시설 조성 실시협약을 맺었다.​

서면 도둔리 201개 객실과 야외수영장, 카페 등이 들어서는 관광숙박 시설이 들어선다.이는 군이 2일 ㈜서천쏠호텔앤리조트와 대규모 관광숙박 시설 조성 투자협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군에 따르면 ‘휴식과 성장, 자연과의 어울림’이란 주제로 서면 도둔리 일원 3만6000㎡에 조성될 관광숙박 시설 조성에는 1200억원이 투입된다.

군은 ㈜서천쏠호텔앤리조트와의 실시협약 체결에 따라 312억원이 투입되는 홍원한 어촌신활력사업과 연계해 관광객 유치, 고용 창출, 수산물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은이 투자활력과장은 “동백정, 송림자연휴양림, 생태원 등 서천지역에 우수 관광자원과 사계절 수산물 축제 등으로 매년 관광객이 서천을 찾지만, 대규모 숙박 시설이 부족해 체류형 관광이 활성화되지 못했다”면서 “이번에 조성될 대규모 관광숙박 시설을 홍원항 신활력사업과 연계한 서해안 어촌경제거점으로 삼아 매년 1000만 명이 다녀가는 국제적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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