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7일 읍면자치계획형 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참여예산 사업은 읍면별 건당 5000만원 이내 13억 규모의 일반형 사업과 건당 1억원 이내 5억원 규모의 공모형 사업으로 읍면 주민자치회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해 발굴한다.
이날 ▲ 서면 춘장대해수욕장 맥문동 꽃밭 조성 ▲ 마산면 카페 329 태양광 설치 ▲ 종천면 국기 게양대 설치 ▲ 판교면 판교전통시장 장옥 벽화그리기 설치 등에 대한 주민 파급효과 및 예산 낭비 요소 유무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사업 추진과정에서 예산 낭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평가하고 검증하기 위한 주민 참여형 감시기구로 25명의 위원이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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