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서장 김종인)은 8일까지 7일 동안 대조기 발생에 따른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보령해경은 ▲ 취약 시간대 갯벌·비지정 해수욕장 등 사고다발구역 중점으로 예방 순찰 강화 ▲ 항·포구 정박 선박 계류상태 점검 ▲ 선주·선장 대상 위험안내 문자 발송 ▲ 지자체 대형전광판 이용 안전 정보 제공 등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보령해경 안재춘 해양안전과장은 “위험예보 발령 기간 바닷가 인근 월파 및 방파제·갯바위 추락 등 각종 인명사고가 우려되는 위험구역은 출입을 피하고 조개 캐기 등 무리한 연안체험활동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