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 다
바 다
  • 뉴스서천 기자
  • 승인 2004.06.25 00:00
  • 호수 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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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다

김 정 진(유부도 분교 졸)
바다는
바다는
유부도의 보금자리
유부도를 감싸 주니까요.

바다는
바다는
유부도의 길
서천 나갈때 지나가니까요.

바다는
바다는
유부도의 친구
외로울대 함께 울어 주니까요.

바다는
바다는
유부도의 젖줄
동죽이랑 생합이랑 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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