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출신 미술계 3인 국전 심사위원장 맡아
지역출신 미술계 3인 국전 심사위원장 맡아
  • 박노찬
  • 승인 2002.05.09 00:00
  • 호수 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병억·조돈구·김병윤 작가
지역출신 미술계 3인이 지난 4월 개최된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나란히 심사위원장을 맡았던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미술협회에 따르면 김병억 성심여대 미술대학장(왼쪽)의 경우 공예부문 심사위원장, 조돈구 우석대 교수(가운데)는 문인화 부문 운영위원장, 김병윤 고려대 교수(오른쪽)는 문인화 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았다는 것. 이들 모두는 서천출신들이다.
김 학장(59)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공예과와 동대학원 공예도안과를 졸업하고 한국현대도예가회전, 동양 도자 워크샵 초대 작가전 등 활발한 활동을 했으며 현재 성신여대 미술대학장을 지내고 있다.
조돈구 우석대 교수는 홍익대학교 및 동국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동아미술제 동아미술상 수상, 국내외 그룹전 및 초대전 2백여회, 국전 심사위원, 대한민국 서예대전 문인화 부문 심사위원을 역임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병윤 고려대 교수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 한국미협 문인화 분과위원, 국전 심사위원을 맡는 등 문인화 부문에서 눈부신 활동을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