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 관리 비상
농작물 관리 비상
  • 김정기
  • 승인 2002.05.23 00:00
  • 호수 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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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잦은 비로 인해 농민들이 농작물 관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15일부터 시작된 비가 17일까지 이어져 성숙기에 있는 보리와 마늘·양파 등에 대해 물 빠짐이 불량, 생육이 극히 나빠질 우려가 제기되고 있기 때문.
특히 보리는 지역 농가 상당수가 습해로 인한 황화현상 피해를 입은 상태이며 포도·사과 등 열매솎기 작업이 진행중인 각종 과수는 비가 연속적으로 내리면 병충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에 대해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의 연속된 비로 보리에는 붉은곰팡이병이 많이 발생하게 되고 마늘·양파에는 잎마름병과 흑반병, 사과나 배나무 등 과수에는 검은별무늬병과 붉은별무늬병의 발병 가능성이 아주 높다”며 “치료용 살균제를 잎 뒷면까지 고루 살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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