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동화읽는 어른모임(아기샘)은 서울 ‘극단 사다리’를 초청, 오는 27일 서천군민회관 대강당에서 연극 ‘팥죽할멈과 호랑이’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 연극 전문극단 ‘사다리’가 문화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관람료를 대폭 할인함에 따라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많은 관람이 기대된다. 공연시간은 오전 10시30분과 오후 4시 등 2회이며 관람료는 단체 3천원·개인 4천원. 아기샘측은 “이번 공연은 재미있는 전래동화를 극화 해 수준 높게 공연하는 만큼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부형들과 교사들의 높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문의는 019-359-7857 ·016-452-0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