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면 한산우체국 옆 성외리 54번지에 있는 ‘보람철물’은 이웃을 위한 선행으로 인근에 널리 알려져 있다.김종권 대표는 그동안 동강중학교 19회 동기동창인 부인 박명숙씨와 함께 보람철물점과 보람종합설비를 운영하며 한산면, 마산면 지역 독거노인에게 보일러, 전기, 수도 시설을 무상으로 수리해주는 한편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적을 두고 다양한 봉사활동의 해왔다. 이로 인한 공로로 지난 1월 보건복지부장관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남편과 함께 보람철물을 운영하는 박명숙씨는 지난 8일 그가 태어나 자란 기산면의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를 찾아

서천군새마을금고 홍순경 이사장과 서천지역자활센터 김내현 센터장은 22일 서천군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식은 서천군새마을금고가 ESG경영 활동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지역금융 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한 새로운 전환점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서천지역자활센터 김내현 센터장은 "서천군새마을금고의 후원이 꼭 필요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전달되어 소외계층의 자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일과 삶의 가치를 나누며 희망과 사랑이 가득한 지역공동체를 이루는 자활자립 기반 구축의 큰 보탬이 될

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서천지속협) 제11기 위원 위촉식을 겸한 제21차 정기총회가 24일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1부 11기 위원 위촉식에 이어 2부에서는 제21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11기 대표회장과 공동회장과 부회장, 감사 등을 선출했다.먼저 서천지속협 제11기 위원들은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73명의 위원이 선출되었다. 김기웅 군수가 신규 남녀 대표 위원인 국립생태원 총무부장 이홍열 위원과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 운영실장 이혜주 위원에게 위촉된 위원들을 대신하여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서천군의 지속가능한

내년까지 세계자연유산 연계 가족휴양·체험관광 활성화 사업 추진‘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기반관광 구축’을 전략목표로 정한 관광축제광는 4대 역점과제로 서천갯벌 방문자센터 조성사업, 제33회 한산모시문화제 개최, 세계자연유산 연계 가족휴양·체험관광 활성화 사업, 관광안내 체계 구축을 위한 시설물 설치정비 등 기존 사업을 추진한다. 관광축제과는 올해 주요 업무계획으로 ▲생태문화관광 활성화를 통한 머무는 관광 실현 ▲주민주도형 지역축제 운영 ▲치계적인 개발로 명품 관광지 조성 ▲관광수요 창출을 위한 관광객 맞춤형 홍보 추진 등을 추진한다

감사팀은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동안 기산면의 2020년 3월 이후 추진 업무 전반에 대해 감사를 진행한다.제3차 서천군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31일 오전 10시부터 군청 상황실에서 위원과 소관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보조금 수행자를 선정한다.‘서천 살피미; 시범 읍면 교육29일 오후 2시부터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실과 장항읍, 한산면 담당자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력 안부살핌 서비스 담당자가 강사로 나서 한국전력 안부살핌 서비스 및 서천 살피미 앱 운영 전반에 대해 소개한다.서천군노인복지관 지역복지연계사업 추진

군이 25일 서천군종합교육센터에서 ‘사방팔방 서천이야기’ 기록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기록단은 마을기록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13명의 학습자로 구성된 군 평생학습 동아리로, 마을 주민의 일상의 삶에 녹아있는 지역의 문화, 역사, 자연환경 등의 가치를 기록해 ‘사방팔방 서천이야기’를 발간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타 시군의 마을기록 사례 검토 ▲마을기록카드 문서작성 실습 ▲사진 및 영상을 활용한 기록· 편집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기록단은 민간기록물의 의미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기록 방법을 익혀 ‘세 번째 사방팔방 서천이야기

27일부터 종천면 종천리에 있는 서천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프로그램과 문수산 유아숲 체험원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산림치유프로그램은 숲이 가진 다양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인체 면역력을 높이고 몸과 정신건강을 회복하고자 참여자의 연령, 구성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오후로 나눠 운영한다.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는 서천 치유의 숲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전화(953-8771)로 예약할 수 있으며, 체험료는 일반인 5000원, 서천군민은 2500원이다.문수산 유아숲 체험원 산림교육 프로그램은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사)한국서가협회 충남지회(지회장 이정주)는 지난 18일 서천에서 초대작가수련회를 가졌다.충남 각 지역의 서예. 문인화 초대작가 30여명을 서천에 초대하여 서천시티투어를 통해 서천의 지역적 매력과 인물, 역사, 관광지등을 체험하고 관광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나연옥 해설사가 동반하여 친절하고 짜임새 있는 해설과 안내를 해 주었다.마지막으로 들른 서천특화시장에서 장도 보고 수산물과 농산물 등 다양한 특산물을 구매했으며, 다음에 가족 또는 지인들과 다시 서천을 방문해야겠다며 산, 강, 바다가 다 있는 서천의 작가들을 부러워하기도 했다. 서천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꿈해랑’은 지난 3월 18일(토) “백투더 진로”라는 주제로 군산대학교 소속 해양과학부 및 ‘새해림’ 실습선, 군산 내항 등을 방문하여 선박운항 직업군과 과거·현재·미래의 직업을 견학하고 직접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금번 체험활동은 청소년들의 자기 이해력을 높이고 미래사회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 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진지한 고민과 함께 진로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실시 됐다.활동은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군산대학교 해양과학부 실습선 ‘새해림호’에 탑승하여

군이 제1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모두 10건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6일간 진행한 축제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 결과 총 115건에 대한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상위 10건을 선정했다.이 가운데 최우수상은 플라워카페테리아, 낭만공간, 비주얼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한 이창헌씨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꽃 피는 야외 도서관 운영, 보랏빛 물결에 물들다, 야간경관 조명 설치 등 맥문동 꽃을 주제로 한 아이디어들이 선정됐다.이온숙 공공시설사업소장은 처음 개최되는

※조선조 후기의 시인 석북 신광수가 남긴 ‘관산융마’ 지금까지도 시창으로 불리며 널리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석북의 후손이자 뉴스서천 칼럼위원인 신웅순 중부대 명예교수가 석북 선생의 ‘관산융마’에 대해 글을 보내왔습니다. ‘관산융마’는 석북이 1746년 35세에 한성시에 2등으로 급제한 시이다. 글제는 ‘등악양루탄관산융마(登岳陽樓歎關山戎馬, 악양루에 올라서 관산 융마를 탄식하다)’이다. 관산은 관새의 산, 융마는 병란을 말한다. 악양루에 올라 고국의 전란을 탄식한 두보의 시 ‘등악양루’를 주제로 한 과시이다.방이 나자마자 전국에 알려

군이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천문화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 2024년 하반기 서천문화재단 출범을 목표로 한 설립 작업을 본격화한다.이날 보고회에 서천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서천문화원장, 한국예총서천지회장, 관련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용역은 문화재단을 일관성 있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5월까지 ▲문화재단 관련 기초현황 조사 및 분석 ▲재단조직 및 인력수요 판단 ▲중·장기적인 운영방안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군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설립기준에 따라 6월 본 용역의 최종 성

서면 마량진항에서 막을 올린 ‘2023 서천 동백꽃·주꾸미 축제’ 첫날인 18일, 4년 만에 돌아온 대면 축제에 전국 관광객들이 몰려 맛과 멋을 즐겼다.서천군 동백꽃·주꾸미 축제는 개막식인 18일을 시작으로 4월 2일까지 열리며, 주꾸미 낚시 체험, 동백정 선상유람투어, 동백나무숲 보물찾기, 요리장터, 전통놀이 체험, 포토존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김기웅 서천군수가 현장 중심의 군정 추진을 위해 27일부터 이틀간 관내 주요 사업장 10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제1차 정책현답’에 나섰다.김기웅 군수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사업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군민 의견을 수렴해 문제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김 군수는 27일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구축 사업장을 시작으로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건립 ▲기벌포 복합문화센터 건립 ▲성원그린나래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마산 신장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 ▲봉선저수지 복합개발 사업을 점검했다. 28일 ▲판교면 기초

군의회(의장 김경제)는 23일 제308회 임시회에서 홍성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피해 대책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군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일본 정부는 2011년 도쿄 전력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폭발사고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고준위 방사성 오염수를 빠르면 2023년 3월에 약 30년에 걸쳐 해저터널을 통해 태평양에 방류할 계획으로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원전 오염수에 포함된 방사능 물질은 사람의 DNA를 변형시키고 해상은 물론 육상의 모든 생태계를 오염시켜, 향후 오염수

‘농어촌파괴형 풍력·태양광 반대 전남연대회의’(공동대표 손용권, 이하 연대회의)가 최근 태양광발전의 이격거리를 철폐를 담은 법안을 발의한 민주당 국회의원들을 규탄하고 나섰다.이들은 지난 20일 오전 광주시 광산구에 있는 이용빈 의원(더불어민주당) 사무실 앞에서 규탄집회를 연 후 오후에는 군산시 수송동에 있는 신영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사무실 앞에서 100여명의 농민들이 집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과 법안 개정 발의한 국회의원들을 성토했다.신영대 의원(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북 군산) 지난해 11월 7일 태양광과 풍력 발전

도의회, 아산시 교육지원경비 중단 철회 요구“아산시, 교육지원경비 지원 일방적 중단은 명백한 잘못”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가 최근 일어난 아산시(시장 박경귀)의 교육지원경비 예산 집행 중단에 대하여 우려의 뜻을 표했다.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21일 성명서를 통해 “아산시가 학생들의 교육지원경비 예산을 일방적으로 중단한 것은 교육기본법, 지방교육자치법을 무시한 행태이며,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을 어긴 행위”라며 예산집행 중단 처리를 촉구했다.박 시장이 집행을 거부했거나 조정을 요구한 교육관련 예산은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