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모 기르기 사전 준비
❍ 재배 지역별 생태, 숙기, 용도를 고려하여 건전한 볍씨를 준비함
- 고품질 밥쌀용, 특수미, 가공용 등 용도에 맞는 품종 및 순도가 높고 고유특성이 잘 보존된 종자를 선택함
- 신품종 재배는 적응지역, 병해충 저항성 등 재배 안전성을 고려함
❍ 종자는 손 또는 일관자동 파종기로 파종되므로 균일한 파종을 위해 소금물가리기 작업 전에 탈망 작업을 실시함
❍ 종자량은 모를 낼 논에 소요되는 육묘상자를 고려하여 약 10% 정도 여유 있게 준비함
❍ 모기르기에 필요한 모판흙, 상자, 소독약제 등의 자재를 준비함
❍ 시판상토를 구입할 때는 시험연구기관의 위탁시험 결과가 첨부된 상토 중 우수하다고 인정되는 상토를 사용함
볍씨 고르기
❍ (까락제거 및 소금물가리기) 자가 채종종자는 충실한 볍씨 선별을 위하여 까락제거 후 소금물가리기를 실시함
- 소금물가리기를 할 때 물의 비중은 메벼 1.13(물 20ℓ+소금 4.24kg), 찰벼는 비중 1.04(물 20ℓ+소금 1.36kg)가 적당함
- 소금물가리기는 3~10분 이내로 한 후 바로 깨끗한 물로 씻은 후 그늘에 말려 볍씨 소독까지 보관하거나 바로 볍씨 소독함
* 보급종은 까락제거, 사전침지 및 소금물가리기 생략
못자리 설치 및 관리
❍ 부직포 못자리를 너무 일찍 하게 되면 저온장해를 받을 우려가 있으므로 지역별 안전 파종 한계기를 고려하여 파종함
- 부직포 육묘과정은 종자최아(1㎜ 내외) → 파종 → 간이출아 → 못자리 치상 → 육묘상자 물주기 → 부직포 피복
- 부직포 피복 후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흙을 상자 옆에 1~1.5m 정도 간격으로 얹어 고정시킴
❍ 어린모 육묘는 적정 물 관리와 알맞은 온도 유지를 위해 출아기(30~32℃), 녹화기(20~25℃), 경화기(15~25℃)에 맞추어 주어야 함
- 모판이 지나치게 건조하면 생육장해를 받아 모가 고르지 못하고 과습하면 모가 쓰러지거나 뿌리 얽힘이 불량해지므로 물주는 양과 횟수를 조절함
- 출아 직후에 녹화기가 되면 직사광선을 일부 가려 백화묘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며 지나치게 온도가 낮거나 높지 않도록 주의해야 함
◆밭작물
봄철 맥류관리
❍가뭄피해 우려 포장은 배수구 작업을 겸한 중경제초 실시로 겉흙의 수분 증발을 억제시킴
❍ 붉은곰팡이병(적미병)은 밀·보리에 발생하여 수량 피해 및 미숙립이 발생하고 발아율이 떨어지므로 등록된 약제를 살포해야 함
- 발생 원인은 이삭이 패는 시기부터 이삭이 여물기 전까지 비가 잦고 95% 이상의 습도가 3~5일 동안 지속되면 발생함
- 1차 방제는 출수기에 실시하고 1차 방제 10일 후 2차 방제함
옥수수 파종(보통직파)
❍ 중․북부 옥수수 보통직파는 4월 중순에서 하순에 실시하고 재식거리는 이랑너비 60cm에 주간거리 25cm로 1~2립씩 파종함
- 옥수수가 나온 후 1주 1본으로 솎아주어 재배하며 파종후 3~4일 이내에 제초제를 뿌려 옥수수가 잡초와 경합하지 않도록 실시
- 비료 주는 양은 질소 14.5kg, 인산과 칼리는 각각 3kg, 6kg 정도이며, 질소의 절반과 인산, 칼리는 밑거름으로 주고 질소의 나머지 절반은 옥수수 잎이 6장 전후가 되었을 때 웃거름으로 시비함
- 품종마다 다소 차이가 있으나 알맞은 포기 수는 10a당 6,600본이 적당하고 도복에 약한 품종 또는 유색 찰옥수수와 같은 착립장률이 떨어지는 품종은 보통재배보다 재식간격을 넓혀 드물게 심음
감자 여름재배
❍ 중․북부 고랭지에 아주심는 시기는 4월 중순~5월 상순임
❍ 초기 생육촉진을 위해 아주심기 20~30일 전에 감자싹이 1cm 정도 자라도록 산광 싹틔우기를 실시함
❍ 퇴비와 비료는 전량 밑거름으로 살포하고 20㎝ 이상 깊이갈이를 하는 것이 바람직함
- 경사지에 심으면 비료 유실이 평지보다 많으므로 이랑을 만든 후 골에 시용함
❍ 여름 재배는 잡초의 발생이 매우 빠르므로 잡초의 발생을 막기 위해 아주심기 후 발아억제용 제초제를 살포함
고구마 육묘
❍ 고구마 재배를 위해 10a에 필요한 묘는 4,500~7,100본 정도이고 씨고구마 1kg에 묘 생산량은 20~30개이므로 10a에 필요한 양은 75~100kg 정도임
❍ 씨고구마로 전염되는 검은무늬병, 검은점박이병 등의 발생이 우려되므로 전용약제로 분의소독 또는 47~48℃에 40분간 온탕 소독을 실시함
❍ 보통시기 재배 적기인 5월 상중순에 싹을 심으려면 3월 하순 ~ 4월 상순경 양열온상에 씨고구마를 묻음
❍ 묘상의 폭은 120~130cm가 묘상 관리 및 채묘 작업에 용이하고 묘상과 묘상 사이는 30cm가 적당함
◆채소
양파 노균병
❍ 노균병 발생에 미치는 가장 중요한 환경조건은 병원균의 밀도와 습도 및 온도임
- 병원균은 식물체 표면에 습도 95% 이상이고 물방울 맺힘이 2시간 이상 유지될 때 기공(숨구멍)을 통해서 침입
- 평균기온 15℃일 때 많이 발생되고 균 침입 적온은 10∼13℃, 침입 가능 온도 4∼25℃임
❍ 질소질 비료 과용에 의해 식물체가 연약하게 자란 포장이나 배수가 불량한 곳에서 발병이 심하며 전년 발병지에서 계속 발병됨
❍ 주로 잎에서 발생하며 이른 아침 이슬이 아직 많이 남아 있을 때 자세히 관찰하면 회색 또는 보라색의 줄무늬 병반에 보드라운 털 같은 병원균의 균사체가 보임
❍ 양파 노균병은 생육단계, 피해증상에 따라 1차 피해와 2차 피해로 나눔
- 1차 피해주는 주로 가을에 감염되어 겨울철에 병원균이 포기 전체에 번져 일정한 잠복기를 거쳐 2월 하순∼3월 상순에 피해 증상 나타남
- 기온이 높아지는 3월 하순∼4월 상순부터 분생포자가 발생되어 퍼지면서 건전한 양파에 2차 감염을 일으키게 됨
❍ 약제방제는 1차 피해주의 잎에 회색의 분생포자가 발생되기 시작하는 3월 하순∼4월 상순 경에 적용약제를 살포함
잎마름병
❍ 주로 잎에 발생하나 심하면 잎집과 인편에도 발생함
❍ 잎에서는 처음 회백색의 작은 반점이 형성되고 진전되면 병반주위가 담갈색을 띠고 중앙부위는 적갈색으로 변함
❍ 적갈색의 병반이나 흑갈색의 병반만 형성될 때도 있음
❍ 병반이 상하로 길게 확대되고 심하게 진전되면 그루 전체가 변색되어 말라죽고 검은 곰팡이가 밀생함
❍ 월동이후 강우일수가 많고 다습한 환경이 지속되면 심하게 발생하며 병 발생이 심한 포장에서는 인편비대가 불량하여 수량이 크게 감소됨
❍ 배수가 잘되도록 신경 쓰고 발병 직전 또는 발병 초기부터 적정약제를 살포하며 마늘이나 파속 식물은 약제가 부착하기 어려우므로 전착제를 사용함
❍ 재배적인 방법으로 건전종구를 사용하고 퇴비를 충분히 사용하며 균형시비를 하여 식물체가 강건하게 자라도록 함
❍ 마늘 재배 시 생육후기에 많이 발생함
❍ 수확 후 병든 식물체는 일찍 제거
❍ 발병이 많은 곳은 2∼3년 간격으로 돌려짓기를 함
노지고추
❍ (육묘후기) 아주심기 일주일 전부터는 정식 포장의 조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육묘상의 온도를 서서히 낮추고 광선을 많이 받게 함
❍ (토양관리) 토양검사를 하여 석회와 유기물은 심기 2~3주 전에 뿌린 후 갈아주고 화학비료는 이랑 만들기 5~7일 전에 뿌림
❍ (아주심기) 육묘상에 심어졌던 깊이만큼만 심도록 하고 특히 역병 예방을 위해 고추 접목묘를 심을 때 접목부위가 땅에 묻히면 접목의 효과가 없으므로 접목부위가 땅속에 묻히지 않게 주의
□ 본 엽이 11~13매 전개되고, 첫 번째 꽃이 피었거나 피기 직전인 모종
□ 아주심기 5~7일 전부터 외부온도에 적응할 수 있도록 경화처리 한 모종
□ 심기 전날 모판에 물을 충분히 주면 모종을 모판에서 빼내기 쉬움
□ 모종준비는 1열 재배 시 2,750주, 2열 재배 시 3,300주/10a
□ 늦서리가 끝난 후 맑은 날에 심고, 너무 깊게 심지 않도록 주의함
❍ (지온확보) 남부지방 터널재배 시 멀칭용 비닐은 아주심기 3~4일 전에 미리 덮어 땅의 온도를 높여 주어 뿌리가 잘 내릴 수 있도록 함
<좋은 고추묘 조건>
○ 잎이 적당히 두껍고 너무 넓지 않고 비교적 작아야 한다.
○ 줄기가 굵고, 마디 사이가 너무 넓지 않아야 한다.
○ 잎색은 너무 진하지도 옅지도 않은 녹색을 띤다.
○ 떡잎이 손상되지 않고 건전하다.
○ 지상부가 전체적으로 볼륨감이 있다.
○ 병해충의 피해가 없다.
○ 흰색의 굵은 잔뿌리가 잘 발달되어야 한다.
< 시설하우스 관리 >
강풍대비
❍ (예방) 강한 바람으로 하우스 비닐이 날리거나 찢어지지 않도록 고정끈을 튼튼하게 보강하고 고정끈이 설치되지 않은 시설은 반드시 고정끈 설치
❍ (강풍 발생 시) 바람이 강하게 불 때는 비닐하우스 출입문과 환기창을 닫고 환풍기 가동으로 골조와 비닐을 밀착시켜 바람피해 예방
❍ (강풍 종료 후) 비닐이 찢어진 부분은 빨리 보수하여 저온이나 바람피해를 받지 않도록 주의
- 부직포, 커튼, 터널 등 보온덮개를 보강하여 피해발생시 보온력 증대
황사대비
❍ (농작물에 미치는 영향) 작물의 광합성을 억제하고 온도상승을 지연시켜 작물생육 장해발생
- 직접영향 : 작물 기공폐쇄 → 물질대사 이상
- 간접영향 : 시설하우스 표면부착 → 투과량 감소
❍ (비닐하우스 광투과율) 평상 시 대비 7.6% 감소
- 황사가 이슬이나 비와 함께 내릴 경우 피복재에 더 잘 점착되어 투광률이 20~30% 수준으로 저하됨
❍ (예방) 황사예보 모니터링, 비닐하우스를 세척할 물 확보하고 급수시설 고장유무 점검, 출입문과 환기창 점검
❍ (발생 시) 출입문과 환기창을 닫아 외부 공기와의 접촉 최소화
❍ (황사로 인해 일조가 부족한 경우)
인공조명을 이용해 광 보충
❍ (발생 후) 동력분무기 등을 이용하여 피복재를 세척
◆과수
< 저온·서리 피해 예방 >
저온․서리 발생 및 피해 상습지
❍ 서리 발생조건은 대체적으로 낮 기온이 낮고 오후 6시 기온이 10℃, 오후 9시 기온이 4℃ 이하이고 하늘이 맑고 바람이 없을 때임
❍ 피해 상습지는 산지로부터 냉기류의 유입이 많은 곡간 평지, 사방이 산지로 둘러싸여 분지 형태를 나타내는 지역, 산간지로 표고가 250m 이상 되는 곡간 평지의 과원
❍ 지형 조건으로는 이동성 고기압이 자주 통과하는 곳, 내륙기상으로 기온의 일변화가 심한 곳, 사방이 산지로 둘러싸여 분지 형태를 나타내는 곳에서 피해를 많이 받음
<피해 양상>
❍ 사과는 발아 후 꽃눈 상태에서는 –1.7℃ 정도의 저온으로도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저온에 의한 피해 양상은 잎이 위축되고 심하면 갈변되며, 꽃의 외형은 정상이나 잘라보면 씨방은 흑변되어 있는 경우가 많음
❍ 배는 개화 전까지는 내한성이 비교적 강하나 개화 직전부터 낙화 후 1주일까지 가장 약하고, 낙화 후 10일이 지나 잎이 피면 저온 피해가 적음
- 개화기 전후에 심하게 피해를 받으면 꽃잎은 죽지 않더라도 암술머리와 배주가 얼어 죽어 검은색으로 변하며 수분과 수정이 되지 않아 결실이 되지 않음
❍ 포도는 잎의 가장자리부터 변색되면서 안쪽으로 말리고 심할 경우 신초가 굽어지면서 고사함
* 과수 개화기 늦서리 피해는 결실 불량, 변형과 발생 등 생산이 불안정하고 품질이 저하되어 큰 피해를 줌
❍ 방상팬에 의한 송풍법(送風法)
- 철제 파이프 위에 설치된 전동 모터에 날개(fan, 扇)가 부착되어 있어 기온이 내려갈 때 모터를 가동시켜 송풍시키는 방법(6m 이상)
- 작동온도는 발아기에는 2℃, 개화기 이후에는 3℃ 정도 설정
* 설정온도: 열풍기(0℃), 방상팬(작동 2℃ / 정지 4℃)
- 가동 정지 온도는 일출 이후 온도의 급변을 방지하기 위하여 설정 온도보다 1~2℃ 정도 높게 하여 줌
❍ 미세 살수법(撒水法)
- 스프링클러를 이용한 살수로 물이 얼음으로 될 때 방출되는 잠열(潛熱)을 이용하는 방법
- 과수원의 온도가 1∼2℃ 되면 살수시스템을 가동하고 일출 이후에 중단
* 기온이 빙점일 때 살포를 중지하면 나무 온도가 기온보다 낮아 피해가 크게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중단되지 않도록 충분한 물량 확보 필요
* (주의사항) 개화된 꽃이 물에 젖게 되면 꽃가루 부착능력 저하 및 인공수분 후 화분 소실 우려가 있으므로, 꽃에 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
❍ 미온수 살수법(撒水法)
- 보일러를 이용하여 관수할 물을 데워 20℃ 내외로 데워진 물을 지표면에 뿌려 과원 온도를 높이는 방법
석회보르도액 방제
❍ 유산동(황산구리)와 석회의 혼합액으로 세균구멍병 등 방제 효과 있음
- 약효 지속력이 크고, 비교적 광범위한 병원균에 유효한 살균제임
- 살포 시기는 꽃이 피는 초기이며, 꽃이 1~2개 필 때가 살포 적기임. 복숭아의 경우 잎이 꽃보다 먼저 나오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해서 살포
- 석회보르도액을 섞은 후 오래 두면 약효가 떨어지므로 조제 즉시 살포하는 것이 좋으며, 예방제로서 병징이 나타나기 2~7일 전 살포
- 석회보르도액은 완전히 건조한 뒤 막을 형성하여야 약효가 나타나므로 비가 오기 직전이나 직후에는 살포를 피해야 함
- 복숭아는 생육(고온기) 살포는 약해를 유발하므로 잎이 있는 시기에는 유사한 약제인 아연보르도액을 사용함
인공수분 기술
❍ 인공수분 적기는 개화 후 빠를수록 좋으나 사과의 경우 중심화가 70∼80% 개화한 직후, 배의 경우 꽃이 40∼80% 피었을 때가 적기임
❍ 1일 중 수분시각은 오전 8시부터 오후까지 가능하지만, 화분발아 및 화분관 신장은 20∼25℃가 적당하므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4시까지가 화분발아 및 신장에 가장 효과적임
❍ 기상 조건이 좋지 않을 때(건조, 바람 등)에는 암술의 수명이 짧아지므로, 주두에 이슬이 사라진 후부터 오후 늦게까지 실시함
❍ 고온 건조 시 결실률 향상 방법
- 고온 건조한 기상이 지속될 때 지표면에 물을 뿌려주면 암술의 수정 가능기간이 연장되어 결실률을 높일 수 있음
- 물주기 방법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10a당 4∼6톤(1일)의 물을 2회 나누어 지표면에 뿌려주되 과수원에 설치된 관수시설을 이용하는 것이 좋고, 관수시설이 없으면 분사호스를 이용할 수도 있으며 스프링클러를 이용한 지표 살수가 효과적임
◆축산
❍ (가축질병) 농장 소독, 농장근로자 방역 수칙 준수 등 차단 방역활동 철저
❍ (가축관리) 온도관리 기자재 활용 적정 온습도 및 청결 유지, 어린가축 건강관리 유의
❍ (사료작물) 웃거름 주기, 눌러주기(진압)를 통해 풀사료 생산성 향상
봄철 환절기 가축관리 및 축사 환경관리
<황사 발생 시 가축관리 요령>
❍ (발생전) ①발생예보 등 황사정보 파악, ②방목장의 가축은 축사로 대피 준비,③건초, 볏짚 등은 덮어 둘 준비, ④방제기, 동력분무기 등 사전 점검
❍ (발생중) ①가축 축사 안으로 신속 대피, ②축사의 황사 유입을 막기 위한 출입문과 창문 등 닫기, ③건초, 볏짚은 천막 등으로 덮어 황사 차단
❍ (종료후) ①축사 주변, 내・외부 세척 소독, ②황사가 끝난 후 2주 정도 질병 발생 유무 관찰, ③이상 증상 발견 시 가축방역기관 신고
❍ 축사 내외부 온도차 등에 대비하여 축종 및 축사시설에 따라 축사 내부 환경관리(청결) 및 방풍·보온 관리 철저
❍ (한우) 송아지는 추위에 약하므로 환경온도가 10℃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보온 관리를 통해 호흡기 질병과 설사병을 예방하고 빠른 시간 내에 초유를 먹임
- 분만사는 청결하게 해주고, 송아지 육성사를 정기적으로 비워 소독하며 분변과 오염된 깔짚은 자주 제거해 줌
- 물통은 자주 청소하고, 깨끗한 물을 항상 섭취할 수 있도록 충분히 공급
❍ (젖소) 규칙적이고 위생적인 착유 관리 및 축사 바닥 청결관리 유의
- 축사 바닥에 습기가 많으면 유해균 증식, 가스발생, 유방염 발생, 번식률 하락 등 손실이 발생하므로 건조하고 부드럽게 관리
❍ (돼지) 일교차가 5℃ 이상이 되면 질병 저항력이 떨어지므로 유의하고, 특히 면역력이 약한 자돈의 온도관리에 신경 써야 함
- 돈방 온도는 돼지 어깨높이에서 측정하고, 돼지 행동을 살펴 실제 돼지의 체감 온도가 적정한지 확인
- 갑작스러운 찬 공기 유입으로 호흡기 질병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찬 바람이 직접 피부에 닿지 않도록 돈사 환기시 유의
- 돈사 내 분뇨를 자주 처리하고 돈사 내 가스 발생량과 온도를 고려하여 환기팬 회전속도를 조정
❍ (닭) 20℃ 이하 환경에서 1℃ 낮아질 때마다 사료 섭취량이 약 1%씩 증가하므로 적정온도를 유지해 사료비를 절감
- 1주령 이내 병아리는 저온에 취약하므로 입식 전부터 내부온도를 올려둬야 함
- 계사 유해가스 발생과 냉기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환기량 조절 필요
- 결로현상은 계사 내부의 습도를 높이는 원인이 되어 곰팡이 발생 및 호흡기 문제, 유해가스가 발생하므로 적절한 환기로 예방해 주고 환기가 어려우면 단열 보강 및 벽면과의 차단 등의 방법을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