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 이강선 의원이 근로자의 육아휴직을 적극 장려 장려하고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서천군 육아휴직 장려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서천군의회 323회 임시회 입법정책위원회에서 다뤄질 ‘서천군 육아휴직 장려 지원 조례안’은 ‘가족 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마련된 것으로, 서천군 차원에서 육아휴직 참여에 필요한 여건을 조성하고 관련 시책을 마련해 추진토록 하고 있다. ‘서천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인구정책 지원사업에 포함해 수립 시행할 수 있는 세부 육아휴직 지원계획에

서천군 공무원의 업무 관련 부조리를 신고하는 사람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서천군 공직자 부조리 신고 보상금 지급 조례안’이 29일 개회되는 제323회 임시회에서 다뤄진다.한경석 의원이 발의한 ‘서천군 공직자 부조리 신고 보상금 지급 조례안’은 공무원 등의 부조리를 근절하고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부조리 신고에 대한 보상금 지급 기준과 절차를 규정하고 있다.이 조례안에 따르면 업무 관련 부조리 신고대상은 서천군 소속 공무원,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 군 출자·출연 보조를 받는 공직 유관단체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향이)은 18일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 등과 함께 재가 및 독거 장애인 가정 등에 여름 김치와 함께 삼계탕, 음료, 과일 등을 전달했다.3회째인 여름나기 김치대작전은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과 영양개선을 위해 필수 부식인 김치와 식료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나눔에는 국립생태원을 비롯해 서천어린이집, 장사모에서 지정기탁금 및 개인 후원금을 받아 진행했고 주민들 역시 고춧가루와 양파 등을 보탰다.특히 국립생태원 자원봉사자 15명은 복지관에서 함께 김치를 담그고 각 가정에 배달까지 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김

엔에이치농협 서천군지부(지부장 이은우)는 18일 서천농협 2층 회의실에서 법률·소비자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서천군농협 이동상담실’을 열고 농업인과 취약계층 주민 80여명에게 법률 및 소비자 분야 고충상담을 실시했다.서천군농협은 이동상담실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NH농촌현장봉사단 운영, 농촌일손 돕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업인 복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령 출신 개그맨이자 가수로 활동중인 김태환이 19일 보령해경 명예경찰관으로 위촉됐다.명예경찰관으로 위촉된 김태환은 첫 번째 임무로 김종인 서장과 함께 SOS 구조버튼 누르기 챌린지에 참여했다. 2년 동안 해양안전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 김태환은 “위촉기간 동안 해양경찰의 활약과 그 노고를 국민들께 알리는데 도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서천의 수해지역 피해복구에 관내외 기관단체들이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무순으로 소개한다.아산시의용소방대연합회서천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19일 서천 수해복구 현장을 찾은 아산시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대원들과 함께 피해가 심한 한산면 지현리를 찾아 피헤농가는 물론 마을회관 주변 폐기물 처리 등복구활동을 벌였다. 아산시의용소방대연합회는 남녀 의용소방대원 35명이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아산시의용소방대연합회 이강수 회장은 “미력하나마 서천지역 수해피해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복구작업에 힘을 보태 뿌듯하다”면서 “앞

‘건강한 군민 살고 싶은 서천’을 전략목표로 정한 보건행정과는 대표과제로 기준 군민 면역 충전 국가 예방 접종사업과 보건기관 그린리모델링사업을 올해 새롭게 추진한다. 주요업무로는 3개분야(▲감염병 대응 총력 체계 구축 ▲안정적인 의료체계 구축 ▲주민 보건의료 서비스 확대) 등 7개 세부과제(▲결핵 등 만성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소독의무시설 전산 관리 현대화 ▲계절별 감염병 예방관리 ▲서천군 의료체계 구축 강화 ▲의료기관 이용 외국인 문진 웹 서비스 ▲보건기관 진료 및 검진사업 ▲생애주기별 포괄 구강 보건 서비스 제공)을 추진

1941년도에 간행된 ‘조선창극사’는 12인의 판소리 명창에 대해 “중고제, 중고조 또는 호걸제”라는 별도의 부기를 두어 소개하고 있다. 한송학을 필두로 김정근, 윤영석, 백점택, 이창원, 황호통, 박상도, 김충현, 김봉학, 김석창, 이동백, 김창룡에 이르기까지 중고제 명창으로 언급된 이들은 대부분 충청지역에서 태어났다.이 가운데 서천 출신의 이 동백, 김창룡은 판소리의 전성기를 불러온 근대 5명창 중 한 사람들이다. 5명창 중 두 명을 서천에서 배출한 것이다.이후 중고제 판소리는 세상에서 잊혀지면서 여기에서 분화해간 서편제, 동편

출산률 세계 최하위, 고령화시대 심화, 청년정책 실종, 지역소멸시대 도래, 국가 생산력 최저, 무대책이 대책인 정치력 실종... 생각만 해도 암울한 오늘의 한국 현실이다. 설령 지금 아이들을 낳는다 해도 30년 이상의 기다림이 있어야 국가 경쟁력 등 사회가 살아난다고 한다. 그렇다면 30년 동안의 한국사회는 고령자로 뒤덮일 것이다.그럼에도 특히 한국의 권위주의와 관료주의 조직체계에서 양산되는 폐해는 지자체, 심지어는 관변 단체에까지 감염되어 치료 불가능한 상태로 흘러가고 있다. 세계는 변하는 데 한국사회의 각 분야의 수장들은 기득권

진나라 시황제는 나라를 다스리는 도구로 법가를 등용한다. 승상 이사가 그 역할을 충실히 해낸 인물이다. 결국에는 그도 자신이 만든 법에 의해서 아들과 함께 저자거리에서 허리가 잘려 죽는다,법가들은 누군가의 뒤를 캐는 자들이다. 동시에 마음만 먹으면 남이 알아서는 곤란할 것 같은 누군가의 은밀한 부분까지도 틀어쥘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자들이다. 그럼에도 법가들은 과거에 회의적이다. 이미 흘러간 물에는 손을 씻을 수가 없다는 게 저들의 변이다.법이 사람을 통제하다 보니 여기에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노장사상으로 대변되는

25일 오전 10시부터 군청 상황실에서 회의를 열고 민선 8기 공약사업 2분기 추진 현황을 보고한 뒤 ‘공약 변경’ 안건을 상정해 심의한다.상반기 지역개발사업 현장 점검군은 충남도와 함께 25일 서천 남부 국책사업 연결순환도로 개설, 철길 너머 희망으로 조성사업, 장항 아우름 스테이 허브 조성사업 등 지역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상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수렴과 함께 집행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저소득층 자녀교육비 지원사업 신청 기간 연장군은 7월16일까지였던 저소득층 자녀교육비 지원사업 신청기간을 31일까지 연장하고 읍면 사무소에서

22일부터 서천군 소재‘착한가격 업소’11곳에서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당일 돌려받는다.서천사랑상품권 구매 시 받는 10% 할인을 더한다면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받는 셈이다.5% 환급 행사는 12월 15일까지 진행하며 할인 한도는 1인당 월 최대 3만 5천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현재 착한가격 업소는 연매출 30억 이상인 곳을 제외한 11개소이며 지역상품권 Chak 어플 또는 서천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추후 착한가격 업소에 선정된 가맹점도 포함된다.아울러 행정안전부와 업무

군은 23일 마량리 지선마을 해역에 넙치 11만미를 방류했다.이로써 군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꽃게, 대하, 넙치 총 치어 약 307만미를 서면 해역에 방류했다. 치어 방류 사업은 서면 어업인단체들로부터 희망품종 및 방류 장소를 조사한 뒤 꽃게 16만미(홍원항), 대하 280만미(월하성항), 넙치 11만미(마량리 지선) 등을 방류했다.한상광 서면장은 “효율적인 어업자원 관리 및 어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서 수산종자의 방류는 필수이며 연간 고정 어획량 확보로 수산물 축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총 3억 8100만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최근 진행한 ‘2024 (예비)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14개 시군 26개 사회적경제기업을 선정했다.선정 기업 분야는 △지역 문화예술 △정보통신기술(IT) 기반 플랫폼 구축 △농산물 가공 △탄소중립(해양쓰레기 활용 업사이클링)이다.이번 공모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한 것으로, 지원분야는 상품개발비, 판로개척지원, 홍보비 등이다.도는 사회적경제 관련 정책 변화에 따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우리나라 전 연안에 자생하는 바다꽃식물인 해당화 추출물이 비만 개선 효능이 있음을 발견하고, 이에 대한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밝혔다. 해당화는 해안의 모래땅이나 산기슭에서 자라지만 내륙에서도 식재한 개체들이 흔히 관찰되며, 높이가 1~2m 정도인 낙엽관목이다. 해당화는 식품 및 화장품 원료로 등록이 되어 있으며, 꽃봉오리는 매괴화로 불리고 대한민국약전한약(생약) 규격집에 수록되어 있다. 또한, 항당뇨, 항염증, 면역증강 등 다양한 생리활성이 보고되었다.국립해양생물자원관 소재개발연구실은 고지방 및 고

여름을 맞아 서천에서만 즐길 수 있는‘동백 피치 음료’를 19일 선였다.서천의 붉은 석양을 닮은 ‘동백 피치 음료’는 군화인 ‘동백꽃’에 복숭아와 오렌지 등의 과일을 넣어 만든 주스로 상큼하고 시원한 것이 특징이다.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으로 추진된 특화 음료 개발은 전문가 컨설팅과 여러 차례 관광포럼 등을 거쳐 기획‧상품화했다.군에 소재한 ▲카페 동백 ▲그로바인 ▲카페 램프 ▲두빛나래 카페 ▲행복한 카페 ▲오량가옥 ▲카페 화산 등 7곳에서 음료를 맛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올여름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한방에

군이 31일까지 청년농업인 농지 임차료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군에 따르면 사업대상은 신청일 기준 도내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 농업경영체 경영주로 등록된 농업인으로 지원조건을 충족한 경우 신청 가능하다.세부 지원조건은 다음과 같다. 공공기관 등과 농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6월30일 기준으로 농지 임대차 계약을 유지하거나 개인간에 2018년 1월1일 이후 농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해 올해 6월30일 기준 농지 임대차 계약을 유지하고 있는 경우 농지 임대차 계약시 임차료의 70%(최대한도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는 농업기상의 영향으로 벼에 이삭거름을 주는 시기를 5~7일 정도 늦추고, 질소질 양은 줄여 달라고 당부했다.올해 7월 일조량은 평년 대비 65% 정도로 부족하다 보니 벼가 웃자라 연약하고 엽색이 진한 편이다. 이삭거름을 주는 적기는 어린 이삭의 길이가 1~1.5㎜가량 생길 때이며 보통 출수 전 25일경이다. 이 시기에는 엽색과 생육상황에 맞춰 NK복합비료(18-0-16 기준)를 약 15kg/10a 내외로 주는 것이 적당하며 중만생종의 경우 7월 25일 이후에 가감하여 주면 된다. 단, 친들벼, 삼광벼

유봉희 서천경찰서장이 22일 관내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서천군 모범운전자회 소속 함용석, 지희공, 김호현 모범운전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서천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은 3명의 모범운전자는 서천군모범운전자회와 함께 6월 한산모시문화제를 비롯해 지역 내 크고 작은 지역문화 축제 현장에서 교통안전 봉사활동은 물론 매주 1회 서천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에 힘써왔다.함용석 모범운전자 등은 ”앞으로도 경찰과 협력하면서 군민 안전과 교통안전을 위해 적극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지난 22일 시초면 농업인복지회관에서 서천노인복지센터 시초면 담당 생활지원사 14명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과 같은 감염병의 발생 시기, 감염 경로, 증상, 예방 수칙, 올바른 기피제 사용법 및 주의사항 등에 관한 교육이 이뤄졌다.보건소 관계자는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가 농업, 텃밭 작업 등을 하다가 2주 이내 감염병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기산면, 한산면의 생활지원사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