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초 육상부, 충남소년체육대회에서 금4, 은2, 동3 획득
서천초 육상부, 충남소년체육대회에서 금4, 은2, 동3 획득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4.04.18 10:40
  • 호수 119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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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 200m 김윤규, 멀리뛰기 함민재, 포환던지기 최우진
▲충남소년체육대회에서 메달을 딴 서천초 육상부(뒷줄)
▲충남소년체육대회에서 메달을 딴 서천초 육상부(뒷줄)

서천초등학교(교장 김순임) 육상부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열린 제52회 충남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에서 8명의 학생이 출전, 금메달 4, 은메달 2, 동메달 3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로 창단 3년 차에 접어든 서천초등학교 육상부는 남초 100m200m에서 김윤규 학생이 1, 남초 멀리뛰기에서 함민재 학생이 1, 남초 높이뛰기와 여초 포환던지기에서 최우진, 한예린 학생이 나란히 2위에 올랐다.

이 외에도 남초 100m의 함민재 학생, 남초 멀리뛰기의 최우진 학생은 3위에, 윤지성, 최우진, 함민재, 김윤규 학생으로 이루어진 서천초 400m계주팀은 5167이라는 뛰어난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장항초 김세아 학생과 서천초 구혜인, 한예린, 도은아 학생이 팀을 이룬 서천군 여초 400m 계주팀은 3위를 차지했다.

김순임 교장은 서천초 육상부 선수들은 학교가 2년간 공사 중이라 운동장을 사용할 수 없고, 또 정식 코치가 없는 환경 속에서도 서천군체육회와 서천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지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대한체육회의 2023 학교운동부 창단지원사업 덕분에 동계훈련을 착실하게 진행할 수 있었고, 그 결과로 이렇게 좋은 결실을 얻었다.”“5월 말, 목포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 대비해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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