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축협 하나로마트 장항점 재개점, 손님맞이 나서
서천축협 하나로마트 장항점 재개점, 손님맞이 나서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4.05.10 18:11
  • 호수 1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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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일 조합장 “품질 좋은 농·축·수산물·공산품 저렴 공급” 다짐
▲8일 재개점한 서천축협 하나로마트 장항점 
▲8일 재개점한 서천축협 하나로마트 장항점 내부

전국 축협 최초 로컬푸드 직매장인 서천축협 하나로마트 장항점이 환경개선 공사를 마치고 8일 재개점식을 갖고 손님맞이에 들어갔다.

이날 재개점한 서천축협 하나로마트 장항점은 1992년 개점한 이후 2013년 7월 현재의 부지(전국 축협 최초 로컬푸드 직매장)로 신축 이전해 영업해왔으나 지은 지 10여년 이상되면서 시설 노후화에 따른 보수가 시급하다는 판단에 지난 3월부터 영업을 중단하고 고객 쇼핑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한 매장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해왔다.

이날 개점식에는 조남일 서천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서천축협 임원진, 관내 축산단체장과 장주익 수원축협 조합장, 이은우 NH농협 서천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조남일 조합장은 개점식에서  “30년 넘는 세월 지역 주민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공사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특히 장항점은 32년간 저렴하고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해 지역민으로부터 좋은 평을 받아온 만큼 앞으로도 품질 좋은 우리 농·축·수산물과 공산품 등을 저렴하게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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