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다보면 한자어를 빌어 쓸 때 적잖은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다. 예를 들어 "외갓 집에 간다." 나 " 박수를 치다" 가 그렇다. 우연히 뉴스 서천의 함필주 컬럼께서 쓴 "유권자의 권리를 찾자"를 읽다가, "온갖 식물들의 이파리가 박수를 치며 좋아하는 잔치 소리가 요란하다." 박수(拍手)를 친다는 것은 拍자에 이미 손뼉을 친다는 의미가 내포 되어있으므로, 옳은 표기가 아니다. 이는 "손벽을 친다" 나 "박수를 하다" "박수을 보내다"가 맞는 것으로 안다. 괘난 소리 한마디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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