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광장
뉴스서천 관계자 분들과 미청님께
 영웅
 2002-06-05 23:37:35  |   조회: 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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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얼마전 군수토론회 질문을 한 영웅입니다.

먼저 제가 글을 올린 것을 토론회에서 질문을 해주신 미청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의도했던 질문과는 조금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고맙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린 이유는 ?

군수후보 토론회를 TV를 통해서 신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패널분들이나, 후보자 여러분들이나 답답한 질문과 답변을 하는 것을 보고

서천에 인물이 이렇게 없나....... 한탄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TV토론회는 후보자 검증을 통해서 유권자가 투표를 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인데.....

후보자 검증은 그만 두고라도 패널 자체의 문제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우리서천은 지금 배부른 질문이나 할때가 아닙니다...

어떻게 하면 서천의 경제를 획기적으로 탈바꿈 시킬 수 있고 과거의 16만이상의 인구수를

다시 유입을 시킬 수 있나 또 군행정을 완전히 구조조정을 통해서 탈바꿈시킬 그런 질문을

원했는데 그런 질문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인근의 군산은 제2의 군산으로 도약하

기 위해서 시행정이 경영적인 마인드를 갖고 나서고 있는데 우리 서천의 군행정은

경영마인드는 접어두고 라도 1년예산만 갖고 어떻게 해보려고 하는 구시대적인 발상은

21세기의 디지털시대와는 맞이 않는 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면 군자체적으로 돈을 벌수 있을까 나라에서 예산받지 않고 군살림을 할 수 있

을까 그런 생각은 못할 망정 도태적인 사고 방식을 갖고 있는 후보자들........

그 나마, 어느 젊은 후보 N씨가 미래지향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걸 확인 했습니다.

저는 6.13선거때 절대로 투표하지 않을 겁니다.

실망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그것은 서천에 사는 대다수의 젊은이들이 느끼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천군민의 한 사람으로써 정말로 통탄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2002-06-05 23: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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