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군민회관 광장에 모임 인원,
순수 자발적으로 사람이 젤 많이 모인 날 같습니다.
환희..함성..차라리 절규!!!!!
대한민국을 그렇게 크게 외쳐보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한가지 소원을 바라고,
그 소원이 이루어진 마당이었지요.
우리 대한민국이 8강에 진출한 사실도 기쁘지만,
"서천사랑시민모임" 회원은 아니면서
그들을 도와 학생들에게 티를 나눠주고,
간식을 나눠주고,
참 기뻤습니다.
..이런 한마당과 학생들에게 나눠준 500벌의 붉은악마 티와
간식 모두.."서천사랑시민모임" 회원들의 주머니에서 나온거죠.
이게 시민의 힘입니다.
그리고 서천의 힘이구요.
대한민국의 힘이 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