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서천

결국 박군수가 이번 출마를 결심하게 된 가장 큰 배경에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담당의사들과 상의한 결과 걱정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들었고 스스로도 회복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듯이 건강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가졌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대변인이 된듯한 기사내용에 실망을 금치 못하겟군요
군수후보자의 건강은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심층 취재를 하여 기사화 하여야할 내용을 자세한 취재도 하지 않은체 단정적인 기사를 내 보내는것은 얼론의 올바른 자세가 아닙니다
군수본인의 해명처럼 그것이 사실이라면 다행이지만 온군민이 입소문으로 접하고 있는
것처럼 군수의 병이 암이고 그래서 수술을 했으며 항암제 휴유증으로 가발을 쓰고있다면
그것은 군수 선거를 위해 서천군민을 기만 하려함이 아니고 그 무엇인가요?
왜 처음 창간때처럼 그자세를 유지하지 못하는지요?
진실을 가리어 알리는 언론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군민의 기대에 부흥하여 주십시요
우리는 군수님의 병이 암이 아니기를 기대합니다
그래서 온군민이 유언비어에서 벗어나기를 기대합니다
그러나 그소문이 사실이라면 박형순 군수는 출마하여선 안됩니다
법이 암환자의 군수출마를 막고 있지는 않지만
개인의 영달을 위하여 거짓말하는 사람을 군수로 뽑을수는 없다는 말입니다
뉴스서천! 서천군민은 지금 소문속에서 표류하고 있습니다 당신들이 나설 때입니다!

2002-04-04 09: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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