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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들 정말로 해도 너무한다 )))
 이강선
 2010-06-25 13:19:06  |   조회: 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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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들 정말로 해도 너무한다 )))

6월 25일 오전 11:50에 환경보호과 950-4335에 전화를 걸었다.
2분 동안 신호가 갔지만 아무도 받지 않고 자동으로 전화연결이 끊어졌다.

곧이어 오전 11:54에 같은 번호를 눌러 통화를 시도하였다.
또 2분 동안 신호가 갔지만 역시 전화를 받는 직원은 아무도 없고 끊어졌다.

11:56, 환경보호과 정책담당에게 전화를 하였다.
역시 신호음만 전달될 뿐 전화 받는 사람은 없었다.

11:57, 환경보호과 환경자원담당에게 전화를 하였다.
이곳도 위와 마찬가지로 전화를 받지 않았다.

11:58, 정책기획실 감사법무담당에게 전화를 걸었다.
어떤 직원이 받기에 감사담당과 통화하고 싶다고 하니 그 직원은 그 계에는 직원이 아무도 없다고 하였다. 그 직원에게 그 방에서 근무하는 직원과 남아있는 직원의 수를 물으니 약 15 명가량 현재 남아있는 직원이 4 명이라고 하였다.

서천군은 오후 12:00부터 1:00까지는 근무 외 시간이라고 하면서 사무실의 전등까지 끄고 근무를 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그것이 법과 원칙에 의한 정당한 공무원들의 권리라고 한다면 그것은 마땅히 존중되어야 한다. 그러면 오전 11:50분부터 점심식사를 위해 사무실을 미리 떠나는 것은 어떻게 이해해야 한단 말인가? 식당에 가는 시간도 공무시간이란 말인가?

자신들의 권리는 칼같이 챙기면서 의무는 ‘눈 가리고 아웅 하듯이’ 한다면 이 또한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이지 않겠는가?

나소열 군수는 공무원들의 공직기강을 바로잡지 못한다면 스스로 그 능력의 한계를 느끼고 자진 사퇴해야 할 것이다.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한 첫 번째는 법과 원칙을 모르는 정책기획실장과 감사법무담당부터 처단하고 법과 원칙을 존중하고 지키려는 의지가 있는 능력 있는 사람을 기용해야 한다.

법과 원칙이 바로 서지 못한다면 그것은 오로지 나소열 군수의 책임이어야 한다.
2010-06-25 13: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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