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조리한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선출만 되면 축하하고 인정해야 하는 것인가?
이런 부조리 사회에서는 정의를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부조리한 사람을 찬양하는 것은 그 부조리를 찬양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을 것이다.
불법을 저지른 부조리가 있는 사람을 찬양하는 것은 결국 불법을 찬양하는 셈이다.
서천군민은 붑법을 찬양하고 사랑하는 군민이라는 것에 대하여 서천에 사는 한 사람으로서 참으로 부끄러울 따름이다.
또한 눈과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언론이 서천지역에 존재한다는 것에 대해서도 유감스럽기 짝이 없다.
보고 듣고도 말하지 않는 언론이 있음에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말하지 않는 언론은 죽은 언론이고 사회에서 추방되어야 할 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