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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적절한 행동을 한 교사와 교장은 퇴출되어야 한다 )))
 이강선
 2010-07-13 22:59:46  |   조회: 3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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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적절한 행동을 한 교사와 교장은 퇴출되어야 한다 )))

7월 12일자 뉴스서천 6면에 "'도덕성 경여 도덕교사' 문제 제기" "부모, 담임에 대한 험담 일삼아"라는 제호의 기사가 실렸다.

기사의 내용은 도덕교사가 수업 중에 학생들에게 교사로서 부적절한 행동을 하였다는 것이다.

확인한 결과 이 교사는 대전에 살면서 논산에서 작년에 서천중학교로 발령을 받은 사람으로서 학생들에게 촌놈들이라며 멸시하는 발언을 하고, 학생들에게 욕설도 서슴치 않았으며, 부모와 관련된 욕설, 담임에 대한 험담, 수업시간에 교회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하였으며 학생들에게 교회에 다녀라며 종교를 강요하였고, 자신의 아들과 딸 자랑을 심하게 하였다고 밝혀졌다.

아무리 학부모들이 자식을 가르치는 교사들에 대하여 약자의식을 가지고 있다고는 하여도 이런 상황을 보고도 약자로서 아무말도 하지 않아야 한단 말인가?

서천중학교는 작년에 이미 이 교사에 대한 학부모의 항의전화를 받은 것으로 파악이 됐다. 그럼에도 그 교사에 대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은 교사들의 자존심과 신분을 보호하는 것에만 열중하였지 정작 학생들의 신성한 학습권에는 신경조차 쓰지 않았다는 증거일 것이다.

이는 전적으로 학교장의 교사들에 대한 지휘 감독권을 제대로 행사하지 않은 직무유기라고 아니할 수 없을 것이다. 교장의 무능은 결국 학생들의 피해로 귀결된다고 할 수 있다.

최근의 예를 보더라도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이다.
서천중학교 교장이 교직원 차량을 북쪽 후문을 통해 걸어서 등하교하는 학생들과 마주치면서 출입하도록 허용한 것을 보면 학생들에 대한 관심은 전혀 없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오로지 교직원들의 편리함만을 추구하는 전형적인 권위주의 교장의 표본이라고 아니할 수 없을 것이다.

이제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깨어나지 않으면 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기대할 수는 없을 것이다.

교사의 자질이 없는 사람은 교사의 직분을 유지해서는 아니 되며 무능력한 교장은 학교를 관리할 권한이 없다고 할 수 있다.

서천교육청 교육장과 충남도교육청 교육감에게 전화나 편지, 이메일, 도교육청 홈페이지 교육감과의 대화에 이들의 적절한 조치를 요구하는 의견을 표출하여야 한다.
2010-07-13 22: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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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선 2010-07-18 20:01:13
서천중학교는 작년에 학부모로부터 도덕교사에 대한 민원을 접수하고도 이에 대한 마땅한 처리를 하지 않아 학생들의 피해가 더욱 커진 것이라고 판단된다. 학교의 안일한 태도가 학생의 학습권을 침해하는 결과를 초해하였다고 할 수 있겠다. 학교장은 이런 도덕교사에 대하여 직위를 해제하고 직무집행을 정지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