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광장
참 언론의 역할에 대하여
 서천군민
 2002-04-12 07:40:53  |   조회: 3237
첨부파일 : -
뉴스서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뉴스서처늘 즐겨읽는 애독자중 한사람으로써
한마디 하고자 합니다

지난 4월11일자 신문을 보다가
"군수가 미워서" 제하의 글귀가 내눈에 금방
들어 왔습니다.

내용을 보니 어처구니없느 사건이었습니다.
술에 취한 박모씨가 관사를 들이받은 사건으로

그 주민이 군수와 무슨 감정이나 오해가 있어서
근런일이 있었는지,

아니면 단순히 술에 취해서 비몽사몽간에
그랬는지 알수 없는 기사였지만

대문짝만한 제목은 독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었다고 봅니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대수롭지도 않은 그런일을
아니, 대수롭게 생각했다면 좀더 자세한 자초지조을

기사화 했어야 하는데 단순히 술취한자가
관사를 들이받으 일이

무슨 큰 일이라도 난냥 대서특필하는것이
우리 지역언론의 사명인가 되묻고 싶습니다.

이러한 사건이 대서특필하게 된 배경에는
신문사와 서천군청과의 평소 원화할하지 못한

관계때문에, 아니면 사적인 감정때문에
그랬지 않았을까하는 의구심을 갖고 있는
독자도 있는것 같다

나 자신은 그런일때문에 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지만,......

예날 속담에 "말 한 마디로 처냥빚을 갚는다고
했다"

모두가 사심을 버리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사리를
냉철히 판단하고 추진할때 우리 서천군이 발전하고

군민들은 편안한 분위기속에서 각자의 생업에
열중하게 될것입니다.

잘못된것은 과감히 지적도 해주시되, 그 대안을
함께 걱정하고 제시하는 그러한 신문이 된다면

군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신문이 될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뉴스서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2002-04-12 07:40:53
211.105.204.10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