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창간 7주년을 기해 건강 넘치는 생명력을 상징하는 ‘초록샘’으로 이름을 바꾼 의학칼럼위원은 4분야로 다양성을 확보한 한해였다. 본지 전문위원이자 3년 동안 소아과 건강상식을 전해주고 있는 김성기 소아과 전문의 필두로 서천지역 유일의 안과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오성지 원장, 서천보건소에서 주민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김갑현 내과 전문의, 양지훈 신경과 전문의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독자들의 건강을 위해 수고 한다.
독자평가위원회는 뉴스서천이 지역정론의 역할을 다하도록 매월 발행된 지면에 대해 편집, 진실여부, 오타자 등을 꼼꼼히 살피고 독자의 충고를 아끼지 않는다.
이처럼 뉴스서천을 탄탄하게 만들고 민주시민 정신을 한껏 북돋우는 위원회는 김동윤 위원장(서의회 총무), 김명희부위원장(농민회 회원)과 김기수(전교조, 한산중 교사), 박만규(지체장애인협, 늘사랑교회 시무), 이원용(기성 서천교역자회), 한완석(한산119안전센터장)위원이 지속적으로 활동한다.
여기에 이준희(대한적십자사 인명구조대 총무), 이병학(서천군청소년상담센터소장)씨도 합류한다. 앞으로도 문을 열어 놓고 청소년 등 남녀노소를 초월해 추가로 위원을 영입할 계획이다.
지난 5·31지방선거 직후 풀뿌리민주주의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의식개혁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를 수용하기 위해 뉴스서천이 전국적으로 유일하게 유급, 공개모집해 7월 군의회의 출범과 함께 활동을 시작했다.
6개월 동안 의정모니터단은 단장으로 노달래 전 서천군의원을 선출하고 운영규정을 만들어 자체적으로 의정감시활동을 해왔다. 또 지면에 ‘의정모니터 일지’란을 신설에 이들의 활동내용을 직접 전달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들의 활동에 대해 군의원들은 “처음에는 솔직히 부담스러웠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동반자로 느껴지며 아무래도 열심내는 동기가 된다”고 평가하고 있다.
모니터단 구성원은 노달래 단장, 차은정 총무, 방세종, 안병엽, 양금봉, 양성규, 이병무, 이원용 씨 등이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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