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2007년을 ‘내포문화권’ 개발 활력적 추진의 해로 정하고 서천군을 포함시키는 안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내포관련 문화유적을 지녔음에도 특정역에서 제외된 서천지역에 대해 올 상반기까지 지정변경 및 개발계획변경 용역 실시 후, 년말까지 변경승인 완료를 목표로 건교부 등 중앙부처와 협의해 나가고 있다.
내포문화권 개발사업은 2014년까지 총1조505억원이 투입되는 건설교통부 주관의 국책사업으로 2002년 12월 17일, 도 산하 충남발전연구원이 최종 보고서에서 ‘내포문화권 특정지역’ 선정에서 서천군을 제외시켰었다.
이후, 홍성, 보령, 예산, 태안, 당진 등 도내 6개 시·군의 46개 사업을 계획으로 2004년 12월 특정지역으로 최종 지정됐었다.
지난해까지 해미읍성·홍주성 복원, 간월도관광지 조성, 가야산 순환도로 등 19개 사업에 287억원을 투자해 토지 매입, 문화재 발굴조사 등 공사 착수했다.
올해는 해미읍성 및 임존성 복원정비, 봉수산 자연휴양림 조성과 가야산 순환도로 등 13개 사업에 184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2008년부터 내포보부상촌과 간월호 관광도로의 기본계획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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