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8,349명 늘어 200만 돌파
서천군 인구가 2006년말 현재 6만2,629명으로 집계돼 2005년 6만4,676명에서 2,047명이 줄었다. 이 같은 수치는 1980년 12만9,000명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이다.
이중 남성은 3만1.016명, 여성은 3만1613명이며 외국인은 476명으로 집계됐다. 인구수로는 청양군(3만4,086명), 계룡시(3만6,846명)에 이어 세 번째로 작은 것이다.
반면 충남도는 1만1,787명이 증가한 200만844명으로 대전광역시 분리이후 18년 만에 200만을 돌파했다. 이는 서천군을 비롯한
청양군, 예산군, 홍성군, 부여군, 연기군, 논산시 등이 1,000~2,000명이 감소한 반면 천안시 1만841명, 당진군 4,442명, 계룡시
2,476명 등이 늘어 도 인구증가에 기여했다. 또 유아와 학생인구는 0.5% 감소한 반면 65세 이상 노령인구 비중은 13.7%를 차지에
0.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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