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상습투기지역 감시카메라설치
군은 쓰레기종량제 시행으로 규격봉투 구입비용을 아끼려는 일부 주민들의 불법투기가 만연된 점을 감안, 취약지역에 감시카메라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항과 서천읍에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카메라 설치장소를 조사해 각각 2개소를 추천해 2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 4월~5월 카메라 구입 및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간에는 투기단속 요원, 야간 등 취약시간대에는 감시카메라를 작동하게 되며, 2개월에 한번 씩 설치장소를 변경하면서 감시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러한 단속을 펼쳐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및 쓰레기종량제가 정착돼 쾌적한 주거환경 및 쓰레기 분리수거에 대한 올바른 군민의식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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