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도에서 지정·고시한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장항읍 옥남1리가 선정됐다.

2006년 도에서 지정·고시한 대상지구는 장항읍 옥남1리, 서천읍 두왕1리, 판교면 등고리, 기산면 계촌리 등이다. 하지만 올해 장항읍 옥남1리 솔리지구 한 곳만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 10억8,600만원 예산으로 설계와 처리장 시설을 마친 뒤, 내년 4억6,600만원 예산으로 관로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업무가 농림부에서 환경부로 이관됨에 따라 하수도 정비사업은 맑은물사업소에서 모두 전담하게 됐다.

올해 마을하수도 사업은 판교면 현암리 처리장과 주관로 20% 정비, 한산면 지현리 등 5개리 설계용역, 기산면 두북지구 처리장과 관로 등의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장항읍 옥산2리 닭뫼지구, 서천읍 두왕2리 안뜸지구, 서면 홍원리 홍원지구, 한산면 지현3리 지현지구는 설계와 관로보수를 시행한다.

백채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