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일여(都農一如)
도농일여(都農一如)
  • 뉴스서천
  • 승인 2002.02.21 00:00
  • 호수 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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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가 하나되고 남·북도…
◎ 걱정되는 부시 미 대통령 방한. 확전기류의 미국은 신냉전. 일방주의, 패권주의로 일관. 무심히 던진 작은 돌이 개구리에겐 생사가. 제발 말 좀 삼가고 언동에 신중을. 분단은 그 누구의 작품인가? 분단을 현상유지 미명 하에 계속 즐겨서야. 사대(事大)엔 자소(字小)가 꼭 따라야.
◎ 요동치는 교육계. 백년대계는 커녕 하루살이 정책도 흔들려. 대입제도 난항 표류, 고입선발 부활론, 대학원 졸업장 장사, 교원 다단계 판매 개입 등등…
국가 장래 좌우할 교육, 그래서 개혁대상 영순위인데. 개혁반대, 저항…. 과연 어느 시대 어느 나라 사람인가?
◎ 외국인 유치 위해 안면도에 국제 관광휴양시설과 카지노시설 검토.
복권과 도박 만연으로 일확천금과 사행심 고조되는 판에 기름을 붓겠다고. 강원랜드 전철 답습하는 것.
카지노는 혐오시설 겸 사회를 멍들게 하는 오염원. 반대. 반대, 결사반대!
◎ 지난해 말 서천인구 7만3천여명. 인구감소율 3.3%로 도내 최고율. 농촌은 공동화, 도시는 포화상태로 도시 국가화.
정부 인구정책 포기, 방치, 지자체의 시책엔 한계. 주민의 구조상 자연적 감소와 인문적 요인으로 연말엔 7만선도 장담 못해.
◎ 마서면 사랑의 안전띠 결연사업, 발군(拔群)의 아이디어. 불우이웃에 7-8명 후원자 되어 사랑의 실천 결연.
수인 공동성, 물심 양면성, 계속성은 돋보이며 큰 의의. 사회안전망 구축 절실한 이 때 서천 뿐만 아니라 전국에 확산되어야 할 좋은 시범사업.

<회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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