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경찰서도 참사랑 효 실천
▲ 소중한 추억 8361부대 방문 | ||
대대원들의 환영 속에 부대를 찾은 어르신들은 체력단련장, 사이버지식 정보방, P.X, 노래방 등 부대 편의시설과 생활관을 견학한 뒤 대대 장병들이 정성스레 마련한 점심을 들었다.
이상직 중리 노인회장(76)은 “우리를 위해 맛있는 음식과 평생 경험해보지 못한 잊지 못할 행사를 선물한 8361부대 1대대 장병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서 대대장은 “장병들에게 효도하도록 기회를 주신 노인들께 오히려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8361부대 1대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경찰서(서장 전재철)도 지난 8일 독거노인 정수진(장항 옥산리, 68), 배영재(옥산리, 85세) 옹을 방문, 떡, 쌀, 선물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또한 마서면 송내리 효실마을 어버이날 큰잔치에 참여한 50여 분의 어르신을 찾아뵙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 서장은 시초면 선동리 출신으로 고향 어르신들에 대해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기울여왔다. 그동안 여러 독거노인들을 방문해 위로 격려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참사랑 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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