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은 天, 地, 人 동격, 만물의 영장. 첨단생명공학은 소난자 이용해 인간 유전자의 배아복제 성공. 배아에서 줄기세포 얻을 날 멀지 않아.
연구용이나 질병치료 위한 것이면 환영할만한 희소식. 그러나 인간존엄의 윤리적인 면도 고려해야.
◎ 미국은 전쟁과 핵이 무엇인지도 모르나? 북한, 중국 등 7개국에 비상시 핵무기 사용 운운. 한반도에서 핵이 사용된다면 남는건 재와 먼지뿐.
이성 잃고 월남전 잊었나? 사자가 꼭 병아리 잡아 먹겠다는 꼴. 월남 이상재 선생은 “총칼로 흥한자 총칼로 망한다”고 했는데…
◎ 농림부, 쌀 소득보전 직불제 도입 계획. 쌀값 하락분의 70% 현금으로 보상한다고.
생산량 조정도 하나의 대안인 바 전작(轉作)보상제도 도입도 생각해 볼만. 쌀값 하락 대전제로 한 대책, 정부는 물론 농민·국민 모두 고민하고 묘안 찾아야.
◎ 대한의협, 집단이기주의 시위병 재발. 의약분업 후 진료비 2배 증가한 반면 보험료 6.7% 인상 가입자는 말이 없는데 의사는 수입 적다고 수가 2.9% 인하를 소송하고 휴폐업 하기 위해 설문조사.
시위병 고칠 의사는 없나? 시위병 전문의는 넘치는데.
◎ 3월8일 세계여성의 날. 이 날이 세계가 다 필요한 모양. 그 외 364일은 누구의 날?
지금도 불평등, 성차별은 곳곳에 엄존. 우리나라, 여성지위 최하위권이라는데 제도·의식·인류의 양식(良識) 지성도 다 말 뿐. 문제는 여성 자신도 그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어.
◎ 서해안관광은 수도권 시장과 동해안과의 경쟁이 관건. 동해안과의 비교우위는? 서해안 장단점은?
한 개 지자체가 싸우긴 역부족. 서해안고속도로 영향권에 있는 6개 지자체가 협의체를 구성, 홍보·마케팅·안내 등 공동연합전선을. 횡적, 수평적 행정의 신기원을.

<회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