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환 도의원 후보 공약 발표
▲조이환 후보
서천 2선거구 도의원에 출마한 조이환 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취소하고 세월호 참사로 졸지에 무고한 생명을 잃은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속에서 차분하게 정책선거를 치를 것을 약속하며 지난 15일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도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는 동안 원수동과 석촌리농공단지에 기업유치를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 조성될 내륙산단에 기업을 유치하여 지역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외지인구를 유입시켜 인구증가와 함께 지역경제활성화를 실현시킬 것”을 약속했다.
또한 “농어업혁신사업으로 시설하우스 농가에게는 겨울철 난방비 절감을 위하여 고효율보일러를 보급 지원하고, 김양식 어민들에게는 자연재해보험료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로당 자가발전기 보급 설치로 사계절 냉, 난방비 및 취사 연료비 지출이 없는 제로하우스를 만들어 사계절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어르신들의 쉼터가 되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밖에도 △서천군에서 생산되는 농, 수, 축산물의 6차 산업화를 활성화 △일자리와 소득창출을 위해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 발굴 선정△ 사교육 없는 학교 실현을 위해 초, 중학교 방과 후 학교 지원 △좋은 교육환경 조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폐비닐, 폐플라스틱, 음식폐기물 활용 신재생에너지 사업 지원 △이미 추진하고 있는 마량의 성경전래지 기념사업 조기 완료 등을 제시했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