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천면 지석리 부녀회>

종천면 지석리 부녀회와 청장년 회원 등 40여명이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배추 300여포기와 양념으로 담근 김치 71상자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습니다.

김동숙 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 백김치를 담가서 드리면 색다른 맛도 느끼고, 매워서 김치를 드시지 못하는 어르신들께도 좋은 반찬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살기 좋은 종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시초이웃사랑후원회>

시초면 이웃사랑 후원회가 지난 3일 적십자 회원과 새마을지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휴경지를 직접 일궈 재배한 배추와 무, 쪽파 등을 수확해 담근 김치 800여 포기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습니다.

장건용 후원회장은 “추운 겨울 우리 이웃들이 정성이 담긴 김치를 맛있게 드셔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