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공존상’ 수상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는 산림청과 (사)생명의 숲 국민운동, 유한킴벌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것으로, 관리 주체의 노력, 숲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 숲의 생태 및 경관적 가치, 지역 환경개선 등의 선정기준을 통해 생명상 1개소와 공존상 10개가 선정됐다.
모래와 해풍을 막기 위해 조성한 방풍림을 지난 2009년 송림 솔바람 곰솔숲으로 조성했다. 2.5km 구간에는 맥문동의 꽃향기와 곰솔의 솔향기, 비릿한 바다내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친환경 생태관광지이다.
성하중 공원녹지담당은 “아름다운 숲 공존상 수상으로 서천의 아름다운 자원인 곰솔숲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숲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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